전체기사 목록 성공적 도시 재생사업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지난 7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도시계획․재생 담당과장 및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 재생 및 도시계획 맞춤 전략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도시 재생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전략회의에서 전남도는 지난 5월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목포, 순천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단계별 실천 방안을 마련해 제시했다. 또한 국토부 담당사무관을 초청해 2015년 정부의 도시 재생 추진 계획과 순천시 도시 재생 사례를 듣고 전남도의 전략을 토의했다.국토부에서는 내년에 35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으로 있어 2014.07.31 12:01 RE magazine 친환경 주거문화 대안은 新한옥! 경상북도는 21세기 친환경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경북의 정체성이 담긴 신한옥올 제시하기로 했다. 신한옥은 그동안 민간중심의 한류열풍과 정부 중심의 한 브랜드정책이 이어지면서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한옥이 21세기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도는 질적으로 우수한 잠정 한옥이 8만9800채 정도로 목조 건축물 대부분이 도내에 분포하고 있다. 한옥이 밀집된 마을(10호이상)은 28개 마을이 있으며, 이들 마을은 전통적 건축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훌륭한 건축자산을 한옥정책 2014.07.31 12:00 RE magazine ‘경남發’ 서민 아파트 정책 하나씩 착착 실현 경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임대 아파트 분양가격 산정 개선대책’이 도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확산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경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임대아파트 살던 임차인에게 분양할 때 분양가를 표준건축비를 적용할 것인지 실제 투입된 건축비를 적용할 것인지를 놓고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돼 왔다. 표준 건축비는 단위 면적당 건축비를 뜻하는 것으로 국토부가 면적과 층수에 따라 건축비 상한가격을 정하여 고시한 금액이다. 이러다 보니 표준건축비를 적용하면 통상 건설업체 등 임대사업자가 이익을 2014.07.31 11:59 RE magazine 경남도, 아파트 관리비 비리 척결 연중 실시 경남도가 아파트 관리비 횡령, 불법 수의계약 등 아파트 관리와 관련된 비리와 부조리를 타파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확보 대책’의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경남도는 6월말까지 창원, 사천, 거창 등 도내 아파트 26개 단지에 대해 조사․점검하여 총 1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분야별로는 ▲공사·용역 분야 28건 ▲관리비 등 예산회계분야 34건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분야 15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분야 8건 ▲관리주체 분야 15건 ▲기타 22건이다.또한 도는 이번에 적발 2014.07.31 11:58 RE magazine 아파트 필로티, 주민공동시설 활용 가능할 듯 경기도가 활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아파트단지 내 필로티 공간을 입주민들을 위한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공동주택 필로티 공간을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결과 국토교통부는 이를 전폭 수용해 조만간 입법예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건의문을 통해 “아파트 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아파트 공동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빈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는 공동주택 필로티를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2014.07.31 11:57 RE magazine 경기도 건축명소 담은 책 나와 경기도내 건축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경기도는 도내 보전가치가 있는 건축명소를 소개하는 ‘지도로 보는 아름다운 경기건축’을 발간했다.위 책자는 건축명소별 위치, 사진, 설명글, 건축공간 특징을 담은 화보, 지역 건축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쉽게 건축명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건축 가이드북, 경기도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건축안내지도(리플릿) 등 3가지 유형이다.책자에는 역사적․지역적 특성, 보전가치가 있는 우수한 건축물, 건축문화상 등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 2014.07.31 11:57 RE magazine 광주시 “부동산 거래 무료상담 받으세요” 광주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동산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정병윤)에 따르면, 오는 8월 6일부터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 ‘시민맞춤형 부동산거래상담소’를 개설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가 추천한 광주지역 공인중개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2명씩 상담한다. 1회 상담시간은 제한이 없고, 예약 없이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상담에서는 부동산거래 관련 법률, 부동산 중개 의뢰 시 2014.07.31 11:56 RE magazine 운정동매립장에 ‘친환경에너지타운’ 본격 조성 광주광역시는 매립이 종료된 ‘운정동 위생매립장’에 내년부터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내년 초까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자를 선정해 착공할 예정이다.‘운정동 위생매립장’은 2004년 폐기물 매립이 종료됐으며, 내년부터 2019년까지 20㎿급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전국 3위안에 드는 대규모 시설로, 연간 2만6280㎿ 전기를 생산해 7000여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기 공급하고, 온실가스 1만1143톤을 감축할 수 있는 규모다.또한 ‘친 2014.07.31 11:55 RE magazine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해제 검토 추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검토 작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총 1억 6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조사 및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해당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도입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의회권고 제도’에 따라 실시됐다.울산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전체현황(시설종류, 면적 및 설치비용 등), 시설 명칭, 고시일, 위치, 규모, 미집행사유, 단계별집행계획 등을 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다.의회는 보고된 2014.07.31 11:54 RE magazine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 큰 폭으로 감소 울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작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08년 국제금융 위기 여파로 주택분양시장이 냉각되면서 한때 미분양 아파트가 9,569세대까지 늘어났으나, 작년 12월 말 미분양 아파트가 3,310세대에서 올 6월 말에는 1,115세대로, 2,195세대가 감소하는 등 최근 울산지역 부동산시장이 다소 회복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고질적인 미분양 아파트의 상징이었던 주상복합아파트도 서서히 소진돼 현재 126세대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이러한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 2014.07.31 11:53 RE magazine 울산 동구 미포동 일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확정 공장용지 확충을 위해 추진된 동구 미포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확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7월 2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 개발제한구역(면적 33만 2,590㎡) 해제안’에 대해 심의해 조건부 심의·의결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현장대기프로젝트로 선정된 후 금년 4월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이 신청됐다. 선박제조업체가 밀집한 동구 일원은 개발가용지가 부족해 여 2014.07.31 11:53 RE magazine 부산, 온라인 건설기술심의 전국최초 본격시행 부산시는 “온라인 심의를 통한 보다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와 건설공사 시행을 위해 생성된 설계도서 등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유를 위해 전국 최초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8월 건설기술심의 대상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심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관리 시스템(http://cone.busan.go.kr/bctd)은 건설기술심의 위원구성, 심의운영현황, 심의자료 관리 항목으로 구성되며, 특히 심의 관련 각종 자료에 대한 검색기능도 갖추고 있다.심의위원들이 등록된 심의자료의 타당성과 2014.07.31 11:52 RE magazine 부산,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개통 부산시가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올해 3월 말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홈페이지가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와 관련해 부산시 관계자는 “조합원들 사이에 분쟁과 논란이 돼왔던 정비사업비와 분담금 문제를 보다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을 구축해 공개한다”며 “그동안 도시정비사업 초기에 주민들이 개인별 추정분담금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됨으로 사회적 문제가 됐던 주민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사업성 분석과 개 2014.07.31 11:51 RE magazine 부산시, 공동주택 특별감사 실시 부산시는 “7월 10일부터 공동주택 지도·감독 기관인 구·군 주관으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한국기술사회 부산지회와 합동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예산회계분야, 공사용역분야, 정보공개 등 크게 세 개 분야로 나눠 최근 5년간의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공동주택의 관리분야는 민간분야의 자율성 존중과 행정인력 등의 한계로 인해 민간자율에 맡겨 왔으나 관리비 과다청구, 공금유용, 공사·용역의 시행시 계약 부적정, 잡수입의 개인용도 사용 등에 대한 입주민의 불만과 불신이 2014.07.31 11:50 RE magazine 대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본격 가동 대구시는 시민체감 행복사업의 일환으로 신규분양 아파트 현장 품질검수 서비스(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지난 7월 4일 처음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아파트 품질검수는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 효성그룹 더루벤스’ 신축공사 현장으로 아파트 499가구가 대상이다. 주택 관련 법령에 공동주택 감리제도와 입주자 사전방문제도가 있으나, 대구시는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공동주택 품질향상 등 서비스 차원에서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를 도입해 이번에 처음 실시한 것이다.품질검수단 위원은 세대 내부 전용부분, 공동주택 외부 공용부분, 주차장시설, 조경 및 부대시 2014.07.31 11:49 RE magazine 대전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참여율 61.67% 대전시가 관내에서 시공 중인 연면적 1만㎡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19곳(공동주택 7곳, 일반건축물 12곳)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실태 지도점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은 평균 61.67%로 지난 분기보다 2.22% 감소했고, 이중 외지 건설업체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50.23%로 지난 분기에 비해 0.64%증가 했다. 또한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도 78.7%로 높게 나타났다.특히, 외지 건설업체 현장 중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60%이상) 현장은 태산종합건설(주 2014.07.31 11:49 RE magazine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 국비 640억 투자 대전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4년도에 재정비촉진지구 도로, 공원, 주차장 기반시설 사업비로 국비 370억원을 확보하고 그 중 1차로 270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에 지원하는 예산액 총 1250억원 중 1차로 지원되는 800억원의 33.7%에 해당하는 규모. 대전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대전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중앙정부로부터 다른 자치단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게 된 것은 시에서 부진한 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 유도를 위한 확고한 사업 추진의지와 준비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를 적극적 2014.07.31 11:48 RE magazine 강화ㆍ옹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 인천시는 “산업 및 생활기반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으나,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강화ㆍ옹진의 일부 지역에 대해 종합적ㆍ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안)’을 수립,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의결을 거친 결과 지난 6월 27일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 관계 중앙부처 협의 및 국토연구원의 실현 가능성 검증을 거쳐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했으며, 2개 군(강화ㆍ옹진)에 총 0.73㎢(3개소)를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 2014.07.31 11:47 RE magazine 복잡한 환경분쟁 쉽고 빠르게 해결 층간소음, 공사장 소음과 진동 등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환경분쟁을 복잡한 소송 절차 없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싶다면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따라 운영되는 ‘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 문을 두드려 보자.환경분쟁조정제도는 환경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통해 간편하게 구제 받을 수 있는 제도다.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변호사 7명, 교수 4명, 공무원 2명, 전문가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쟁사안에 맞춰 담당 위원과 심사관을 배정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사건을 해결한다.신청이 접수되면 심사관의 현지조사 2014.07.31 11:46 RE magazine 금천구 소공장 밀집지대에 ‘범죄예방 디자인’ 서울시가 재건축지역인 마포구 염리동과 학교(강서구 공진중)의 실질적 효과를 바탕으로 여성원룸밀집지(관악구 행운동), 재래시장(중랑구 면목동), 외국인 거주지(용산구 용산2가동), 공원(양재시민의숲 등) 등 서울시내 곳곳에 적용해온 범죄예방디자인을 이번엔 소공장 밀집지대까지 확산한다.금천구의 가산동과 독산동 일대가 그 대상이다. 이 지역은 나사 등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 및 장비를 만드는 가내수공업 공장이 30%에 이르고 주거(70%)가 혼재돼 있는데다, 도시환경정비사업 무산으로 건축물 노후 불량도가 64%에 이르는 지역. 좁은 골목, 2014.07.31 11:46 RE magazine 기자 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
전체기사 목록 성공적 도시 재생사업 방안 논의 전라남도는 지난 7월 25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시군 도시계획․재생 담당과장 및 담당공무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도시 재생 및 도시계획 맞춤 전략회의를 갖고 성공적인 도시 재생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전략회의에서 전남도는 지난 5월 도시재생 선도사업으로 선정된 목포, 순천지역의 도시재생사업 성공을 위해 단계별 실천 방안을 마련해 제시했다. 또한 국토부 담당사무관을 초청해 2015년 정부의 도시 재생 추진 계획과 순천시 도시 재생 사례를 듣고 전남도의 전략을 토의했다.국토부에서는 내년에 35개 지역을 선정할 계획으로 있어 2014.07.31 12:01 RE magazine 친환경 주거문화 대안은 新한옥! 경상북도는 21세기 친환경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경북의 정체성이 담긴 신한옥올 제시하기로 했다. 신한옥은 그동안 민간중심의 한류열풍과 정부 중심의 한 브랜드정책이 이어지면서 웰빙(well-being)에 대한 관심과 함께 환경 친화적인 한옥이 21세기 주거문화의 대안으로 각광을 받기 시작했다.도는 질적으로 우수한 잠정 한옥이 8만9800채 정도로 목조 건축물 대부분이 도내에 분포하고 있다. 한옥이 밀집된 마을(10호이상)은 28개 마을이 있으며, 이들 마을은 전통적 건축경관을 잘 간직하고 있다.경북도는 이러한 훌륭한 건축자산을 한옥정책 2014.07.31 12:00 RE magazine ‘경남發’ 서민 아파트 정책 하나씩 착착 실현 경남도는 “지난해 8월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했던 ‘임대 아파트 분양가격 산정 개선대책’이 도내뿐만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확산 기로에 서 있다”고 밝혔다.경남도에 따르면 그동안 임대아파트 살던 임차인에게 분양할 때 분양가를 표준건축비를 적용할 것인지 실제 투입된 건축비를 적용할 것인지를 놓고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돼 왔다. 표준 건축비는 단위 면적당 건축비를 뜻하는 것으로 국토부가 면적과 층수에 따라 건축비 상한가격을 정하여 고시한 금액이다. 이러다 보니 표준건축비를 적용하면 통상 건설업체 등 임대사업자가 이익을 2014.07.31 11:59 RE magazine 경남도, 아파트 관리비 비리 척결 연중 실시 경남도가 아파트 관리비 횡령, 불법 수의계약 등 아파트 관리와 관련된 비리와 부조리를 타파하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 투명성 확보 대책’의 중간 점검 결과를 발표했다.경남도는 6월말까지 창원, 사천, 거창 등 도내 아파트 26개 단지에 대해 조사․점검하여 총 1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분야별로는 ▲공사·용역 분야 28건 ▲관리비 등 예산회계분야 34건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분야 15건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분야 8건 ▲관리주체 분야 15건 ▲기타 22건이다.또한 도는 이번에 적발 2014.07.31 11:58 RE magazine 아파트 필로티, 주민공동시설 활용 가능할 듯 경기도가 활용되지 않고 방치돼 있는 아파트단지 내 필로티 공간을 입주민들을 위한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한다.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공동주택 필로티 공간을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주택법시행령 개정안’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한 결과 국토교통부는 이를 전폭 수용해 조만간 입법예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경기도는 건의문을 통해 “아파트 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해 아파트 공동체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며 “현재 빈 공간으로 방치되고 있는 공동주택 필로티를 주민공동시설로 활용할 수 2014.07.31 11:57 RE magazine 경기도 건축명소 담은 책 나와 경기도내 건축명소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책자가 나왔다.경기도는 도내 보전가치가 있는 건축명소를 소개하는 ‘지도로 보는 아름다운 경기건축’을 발간했다.위 책자는 건축명소별 위치, 사진, 설명글, 건축공간 특징을 담은 화보, 지역 건축문화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 쉽게 건축명소를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건축 가이드북, 경기도를 찾은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손쉽게 휴대할 수 있는 건축안내지도(리플릿) 등 3가지 유형이다.책자에는 역사적․지역적 특성, 보전가치가 있는 우수한 건축물, 건축문화상 등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상을 받 2014.07.31 11:57 RE magazine 광주시 “부동산 거래 무료상담 받으세요” 광주시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부동산거래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을 위해 무료 상담을 실시한다.시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지부장 정병윤)에 따르면, 오는 8월 6일부터 시청 1층 민원봉사실에 ‘시민맞춤형 부동산거래상담소’를 개설하고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상담위원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광주시지부가 추천한 광주지역 공인중개사 10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2명씩 상담한다. 1회 상담시간은 제한이 없고, 예약 없이 상담소를 방문하면 된다.상담에서는 부동산거래 관련 법률, 부동산 중개 의뢰 시 2014.07.31 11:56 RE magazine 운정동매립장에 ‘친환경에너지타운’ 본격 조성 광주광역시는 매립이 종료된 ‘운정동 위생매립장’에 내년부터 ‘친환경에너지타운’을 조성해 환경과 에너지 문제 해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내년 초까지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내년 상반기 사업자를 선정해 착공할 예정이다.‘운정동 위생매립장’은 2004년 폐기물 매립이 종료됐으며, 내년부터 2019년까지 20㎿급 태양광발전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는 전국 3위안에 드는 대규모 시설로, 연간 2만6280㎿ 전기를 생산해 7000여 가구에 안정적으로 전기 공급하고, 온실가스 1만1143톤을 감축할 수 있는 규모다.또한 ‘친 2014.07.31 11:55 RE magazine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해제 검토 추진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검토 작업이 추진된다. 울산시는 총 1억 62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조사 및 단계별집행계획 수립 용역‘을 수행 중에 있다.해당 용역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을 통해 도입한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의회권고 제도’에 따라 실시됐다.울산시는 용역 결과가 나오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전체현황(시설종류, 면적 및 설치비용 등), 시설 명칭, 고시일, 위치, 규모, 미집행사유, 단계별집행계획 등을 의회에 보고할 계획이다.의회는 보고된 2014.07.31 11:54 RE magazine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 큰 폭으로 감소 울산지역의 미분양 아파트가 작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2008년 국제금융 위기 여파로 주택분양시장이 냉각되면서 한때 미분양 아파트가 9,569세대까지 늘어났으나, 작년 12월 말 미분양 아파트가 3,310세대에서 올 6월 말에는 1,115세대로, 2,195세대가 감소하는 등 최근 울산지역 부동산시장이 다소 회복되면서 미분양 아파트가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특히, 고질적인 미분양 아파트의 상징이었던 주상복합아파트도 서서히 소진돼 현재 126세대 정도가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이러한 울산지역 미분양 아파트 2014.07.31 11:53 RE magazine 울산 동구 미포동 일원 개발제한구역 해제 확정 공장용지 확충을 위해 추진된 동구 미포동 일원의 개발제한구역(G·B) 해제가 확정됐다. 울산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7월 24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확장을 위해 추진하는 ‘동구 미포동 234-1번지 일원 개발제한구역(면적 33만 2,590㎡) 해제안’에 대해 심의해 조건부 심의·의결했다.해당 사업은 지난 2013년 12월 제4차 무역투자진흥회의 현장대기프로젝트로 선정된 후 금년 4월 울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을 거쳐 개발제한구역 해제 결정이 신청됐다. 선박제조업체가 밀집한 동구 일원은 개발가용지가 부족해 여 2014.07.31 11:53 RE magazine 부산, 온라인 건설기술심의 전국최초 본격시행 부산시는 “온라인 심의를 통한 보다 효율적이고 심도 있는 심의와 건설공사 시행을 위해 생성된 설계도서 등 빅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공유를 위해 전국 최초로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관리 시스템’을 구축 완료해 8월 건설기술심의 대상부터 본격적으로 온라인 심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건설기술심의위원회 운영관리 시스템(http://cone.busan.go.kr/bctd)은 건설기술심의 위원구성, 심의운영현황, 심의자료 관리 항목으로 구성되며, 특히 심의 관련 각종 자료에 대한 검색기능도 갖추고 있다.심의위원들이 등록된 심의자료의 타당성과 2014.07.31 11:52 RE magazine 부산,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개통 부산시가 각종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투명한 정보 공개를 위해 올해 3월 말부터 구축하기 시작한 ‘추정분담금 정보시스템’ 홈페이지가 7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와 관련해 부산시 관계자는 “조합원들 사이에 분쟁과 논란이 돼왔던 정비사업비와 분담금 문제를 보다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사업비 및 분담금 추정프로그램’을 구축해 공개한다”며 “그동안 도시정비사업 초기에 주민들이 개인별 추정분담금을 알 수 없는 상태에서 사업이 추진됨으로 사회적 문제가 됐던 주민 갈등과 불신을 해소하고, 추진위원회 단계에서 사업성 분석과 개 2014.07.31 11:51 RE magazine 부산시, 공동주택 특별감사 실시 부산시는 “7월 10일부터 공동주택 지도·감독 기관인 구·군 주관으로 부산지방공인회계사회, 한국기술사회 부산지회와 합동으로 승강기가 설치된 150세대 이상의 의무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예산회계분야, 공사용역분야, 정보공개 등 크게 세 개 분야로 나눠 최근 5년간의 관리업무 전반에 대한 특별감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공동주택의 관리분야는 민간분야의 자율성 존중과 행정인력 등의 한계로 인해 민간자율에 맡겨 왔으나 관리비 과다청구, 공금유용, 공사·용역의 시행시 계약 부적정, 잡수입의 개인용도 사용 등에 대한 입주민의 불만과 불신이 2014.07.31 11:50 RE magazine 대구 공동주택 품질검수단 본격 가동 대구시는 시민체감 행복사업의 일환으로 신규분양 아파트 현장 품질검수 서비스(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지난 7월 4일 처음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아파트 품질검수는 중구 남산동 ‘반월당역 효성그룹 더루벤스’ 신축공사 현장으로 아파트 499가구가 대상이다. 주택 관련 법령에 공동주택 감리제도와 입주자 사전방문제도가 있으나, 대구시는 입주민들의 생활편의와 공동주택 품질향상 등 서비스 차원에서 공동주택 품질검수 제도를 도입해 이번에 처음 실시한 것이다.품질검수단 위원은 세대 내부 전용부분, 공동주택 외부 공용부분, 주차장시설, 조경 및 부대시 2014.07.31 11:49 RE magazine 대전 민간건축공사장 지역업체 참여율 61.67% 대전시가 관내에서 시공 중인 연면적 1만㎡이상의 민간 대형건축공사장 19곳(공동주택 7곳, 일반건축물 12곳)에 대한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실태 지도점검’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점검결과 지역업체 참여율은 평균 61.67%로 지난 분기보다 2.22% 감소했고, 이중 외지 건설업체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은 50.23%로 지난 분기에 비해 0.64%증가 했다. 또한 대전에 소재하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 현장의 지역업체 참여율도 78.7%로 높게 나타났다.특히, 외지 건설업체 현장 중 지역업체 참여율이 높은(60%이상) 현장은 태산종합건설(주 2014.07.31 11:49 RE magazine 재정비촉진사업 활성화 국비 640억 투자 대전시가 국토교통부로부터 2014년도에 재정비촉진지구 도로, 공원, 주차장 기반시설 사업비로 국비 370억원을 확보하고 그 중 1차로 270억원을 지원받았다. 이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전국에 지원하는 예산액 총 1250억원 중 1차로 지원되는 800억원의 33.7%에 해당하는 규모. 대전시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국비를 확보했다.대전시 도시재생과 관계자는 “중앙정부로부터 다른 자치단체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게 된 것은 시에서 부진한 재정비촉진사업의 활성화 유도를 위한 확고한 사업 추진의지와 준비로 국비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를 적극적 2014.07.31 11:48 RE magazine 강화ㆍ옹진,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 지정 인천시는 “산업 및 생활기반시설 등이 상대적으로 낙후돼 있으나, 성장잠재력을 보유한 강화ㆍ옹진의 일부 지역에 대해 종합적ㆍ체계적으로 발전시키고, 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해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안)’을 수립, 국토정책위원회(위원장 국무총리) 심의·의결을 거친 결과 지난 6월 27일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국토교통부 등 관계 중앙부처 협의 및 국토연구원의 실현 가능성 검증을 거쳐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계획을 확정했으며, 2개 군(강화ㆍ옹진)에 총 0.73㎢(3개소)를 신발전지역 종합발전구역으로 지 2014.07.31 11:47 RE magazine 복잡한 환경분쟁 쉽고 빠르게 해결 층간소음, 공사장 소음과 진동 등 생활 속에서 부딪히는 크고 작은 환경분쟁을 복잡한 소송 절차 없이, 신속하고 합리적으로 해결하고 싶다면 환경분쟁조정제도에 따라 운영되는 ‘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 문을 두드려 보자.환경분쟁조정제도는 환경 피해를 입은 시민들이 행정기관을 통해 간편하게 구제 받을 수 있는 제도다.서울시 환경분쟁조정위원회는 변호사 7명, 교수 4명, 공무원 2명, 전문가 2명 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분쟁사안에 맞춰 담당 위원과 심사관을 배정해 신속하고 공정하게 사건을 해결한다.신청이 접수되면 심사관의 현지조사 2014.07.31 11:46 RE magazine 금천구 소공장 밀집지대에 ‘범죄예방 디자인’ 서울시가 재건축지역인 마포구 염리동과 학교(강서구 공진중)의 실질적 효과를 바탕으로 여성원룸밀집지(관악구 행운동), 재래시장(중랑구 면목동), 외국인 거주지(용산구 용산2가동), 공원(양재시민의숲 등) 등 서울시내 곳곳에 적용해온 범죄예방디자인을 이번엔 소공장 밀집지대까지 확산한다.금천구의 가산동과 독산동 일대가 그 대상이다. 이 지역은 나사 등 자동차 부품이나 기계 및 장비를 만드는 가내수공업 공장이 30%에 이르고 주거(70%)가 혼재돼 있는데다, 도시환경정비사업 무산으로 건축물 노후 불량도가 64%에 이르는 지역. 좁은 골목, 2014.07.31 11:46 RE magazine 기자 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