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목록 공사현장 안내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설공단에서 진행하는 도심지 공사현장에 설치되는 공사안내간판을 개선한다고 밝혔다.기존의 공사안내간판은 발주청과 시공사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 용어가 사용되고, 획일적이어서 시민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시민들은 공사현장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불편함이나 소음 등의 민원을 종종 제기하고, 공사장 주변 안전사항을 무시한 채 공사현장을 지나치쳤다.이에 서울시설공단은 공사현장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설명하기 위해 공사안 2014.07.31 11:45 RE magazine 서울 203개 아파트, 에너지 절약으로 139억 절약 지난 겨울 서울시에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결과 203개 아파트단지에서 4개월간 139억원의 에너지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13년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203개 아파트 단지 13만6234세대가 참여해 전년대비 총 1186만1720kWh의 전기사용량(전년 대비 절감율 5.8%)을 줄였으며, 이를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22억2881만여원을 아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지역 3138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이번 대회는 아파트에서의 2014.07.31 11:44 RE magazine 심의 단축 및 기준완화, 공공주택 8만호 공급 박차 서울시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신설, 그동안 공공주택(국토교통부가 정한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이름) 공급을 위해 거쳐야 했던 9개 위원회 심의를 하나로 통합해 심의기간을 최소 6개월 이상 단축한다.또, SH공사에서 매입하는 원룸형 주택은 주차장 설치기준을 세대당 0.6대(30㎡ 미만은 0.5대)에서 0.3대(30㎡ 미만은 0.25대)로 완화해 공급을 늘린다. 실 거주자가 대학생, 사회초년생으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단독가구가 많다는 점에 따른 것이다.공공주택 건설시 임대의무기간을 10년 이상으로 할 경우, 추가로 주는 용적률 2014.07.31 11:43 RE magazine 30년 된 ‘약수고가도로’ 7월20일 철거 시작 1984년 12월 31일 설치된 ‘약수고가도로’(중구 동호로 194)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서울 고가도로 중 17번째 철거다.약수고가도로는 80년대 설치 당시는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북~강남 간 빠른 이동을 위해 필요했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는 대중교통체계가 촘촘해지며 본래 기능은 퇴색되고 이 일대 지역상권 중심축인 약수역 사거리 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거가 결정됐다.고가도로가 약수역 사거리를 가로질러 높이 설치돼 있어 약수동과 청구동(동호로), 다산동(다산로) 간의 왕래가 제한되는 등 상권 2014.07.31 11:42 RE magazine 건설공사 안전관리, 시공자에게만 미룰 일 아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까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지난 7월 24일 발표했다.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사고, 세월호 사고 등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사고로 인해 안전이 국민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바, 거듭된 건설현장 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건설부문 안전사고를 대폭 감소시키기 위해 새로운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시공자와 감리자에게만 의존해왔던 시공단계 중심의 안전관리체계에 발주자와 설계자 2014.07.31 11:40 RE magazine 지역 맞춤형 행복주택 사업모델 시동 국토교통부는 올해 2만 6천호 사업추진 지구와는 별도로 도시재생과 연계ㆍ융합한 행복주택사업이 금년 하반기부터 서울ㆍ성남ㆍ창원ㆍ청주 등에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먼저, 성남시 단대동(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도시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해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시유지에 행복주택 20호가 공급된다. 이 사업은 주민․NGOㆍ정부ㆍ지자체․공공이 함께 참여해 추진되고 있다. 국가와 지자체는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사업시행자인 LH는 사업 초기부터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ㆍNGO 의견을 수렴해 공동이용시설을 2014.07.31 11:40 RE magazine “이젠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는 “젊은 계층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금년에 행복주택 2만 6천호를 사업승인하고 4천호 이상 착공 한다”고 밝혔다.2014년 행복주택 추진지구는 지자체ㆍLH 제안 등을 통한 후보지 발굴, 지자체 협의, ‘후보지선정협의회’ 논의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확정 됐다. 후보지선정협의회는 주택, 교통, 환경 등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등 25여명으로 구성돼으며 행복주택 수요, 교통, 생활여건 등 행복주택 입지 타당성 등을 검증했다.사업승인 대상 2만 6천호에 대한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 약 1만 6천호(63%), 지방 약 2014.07.31 11:39 RE magazine 아파트건설 공사 감리 엄격해 진다 주택건설 공사의 부실방지를 위해 감리자에 대한 지자체의 지도․감독이 강화되고, 감리를 부실하게 수행해 입주자에게 손해를 끼친 자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주택건설 공사 현장에서 철근 배근 누락이나 가설 시설물 붕괴 등 잇따른 부실시공이 발생하고 있어 입주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감리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해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한다”며 “부실공사 발생 현장에서 일부 감리자의 업무 소홀이 확인되는 등 감리자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주택건설 공사 과정에서 2014.07.31 11:38 RE magazine 주택임대사업자, 규제는 줄고 혜택은 늘고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월 26일 발표한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임대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7월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개정안은 먼저 기존에 등록한 임대주택의 준공공임대주택 전환등록을 촉진(안 제8조의2 제1호, 제13조 제1항 개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임대사업자가 임대주택(임대의무기간 5년)으로 이미 등록한 주택도 준공공임대주택(임대의무기간 10년)으로 전환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이미 임대한 기간의 2분의 1( 2014.07.31 11:36 RE magazine 서울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등 8곳 해제 서울시가 7월2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금천구 독산 제2주택재건축정비구역 등 모두 8곳의 구역지정을 해제했다.이번에 해제된 지역 8곳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5곳과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3곳으로서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1곳),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2곳), 구역지정 요건 미충족(2곳), 지구단위계획 등 타사업 시행(3곳)중인 지역이다.금천구 독산 제2주택재건축정비구역은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된 곳이며, 강서구 등촌동 567번지, 강동구 둔촌동 70번지 일대 정비예정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0%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곳 2014.07.31 11:35 RE magazine 구로 천왕동 연지마을 집단취락지구 지정 서울시는 7월 16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로구 천왕동 10번지 일원 연지마을 취락지구 지정에 대한 결정안을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연지마을은 당초 2011 수도권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상 취락지구 가능면적인 7,600㎡로 제시되었으나 마을정비에 필요한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위하여 2,181㎡를 추가하여 9,781㎡를 취락지구로 지정하게 되었다.연지마을 집단취락지구 지정을 통하여 행위제한 일부를 완화하고 기반시설 정비 및 주민편익시설 2014.07.31 11:34 RE magazine 테헤란로와 신촌지구도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시는 7월 23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테헤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강남구 삼성동 142-41번지 외 3필지에 대한 획지계획 변경 및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건립시 용적률 완화 등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공개공지의 배치 및 차량 진출입구 조정을 조건으로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지는 테헤란로(50m)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선릉 및 정릉,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등이 입지하고 있는 역세권으로 업무시설 2014.07.31 11:33 RE magazine 올림픽로 및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시는 7월 23일 열린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내 송파구 잠실동 211번지 일대 특별계획구역(3) 해제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이 사업지는 2009년 노후불량주택지 재건축사업을 위해 특별계획구역(3)으로 지정되었으나, 주민반대로 2011년 재건축사업이 중단되어 구역지정 목적이 사실상 상실되었지만, 특별계획구역으로 인해 개별건축이 어려워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이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자율적 공동개발, 최고높이 등을 포함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것 2014.07.31 11:33 RE magazine 한옥밀집지 서촌 102만㎡ ‘주민주도 마을재생사업’ 필운대, 황학정, 창의궁터, 세종대왕 탄신지, 서울성곽 등 근현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이어져 내려오고, 한옥 722동이 밀집해 있는 서촌(세종마을). 서울시가 이 일대 102만㎡에 대해 주민주도로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마을재생사업을 추진한다.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건물은 유지하면서 수대에 걸쳐 살고 있는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가운데 보전, 정비, 재생 등 마을가꾸기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 실행 및 후속관리까지 하는 방법으로 마을에 활력 2014.07.31 11:32 RE magazine 서초 무지개, “우리도 건축심의 통과” 서초 무지개, “우리도 건축심의 통과” / 1489세대 대단지 변모 … 내년 10월 착공, 2018년 10월 준공 (사진 : 서초무지개 배치도)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도 일원현대와 같은 날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인 재건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서초 무지개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한 지역으로 남부터미널과 뱅뱅사거리 중간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지하철3호선 남부터미널역,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분구중심 용지인 상가조합원과 아파트조합원이 같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사례로 모범적인 주택 2014.07.31 11:31 RE magazine 일원현대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강남구 일원현대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이 지난 7월 8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일원현대 아파트는 동남측으로 대모산이 인접하여 있고, 사업지에 연접하여 학교, 문화시설 등이 있어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또한 인접한 지하철 3호선(대청역)에 접근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이번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12개동 8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계획하였으며, 공공기여 방안으로는 사업지의 일부를 도로 및 연결녹지 및 문화시설 부지를 제 2014.07.31 11:30 RE magazine 방배동 경남아파트 정비계획 수정가결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방배동 1028-1번지 일대 위치한 방배동 경남아파트는 1980년에 건립된 아파트로 기존 8개동 486세대 규모에서 소형주택 35세대를 포함해 총 770세대, 용적률 249.99%, 최고 21층 규모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7월 16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주요 수정내용으로는 최고 층수를 20층 이하로 하고 입지특성을 고려한 건축계획을 검토 및 보육시설의 대지지분을 포함한 기부채납 등으로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2014.07.31 11:29 RE magazine 개봉동 길훈아파트 정비계획 통과 구로구 개봉동 길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전환기를 맞이했다. 7월 16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건축 정비사업계획(안)이 수정가결된 것.길훈아파트(구역면적 9,973.6㎡)는 총 205세대, 3개동 5층의 규모로 1988년도에 건립되었으나 건축물 노후 등으로 인하여 2008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재난위험시설, 지정등급 D급)로 지정 고시되면서 2009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왔다.길훈아파트는 구로구 개봉공원 북측과 개봉 한신아파트 남측에 인접하고 있다. 길훈아파트는 기존 아파트 5층 3개동 20 2014.07.31 11:28 RE magazine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미항(美港), 여수 금채 / 자유기고가 영화 ‘명량’의 행보가 무섭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를 기록하더니, 하루에 125만명이 관람해 최고 일일 스코어도 갈아치웠다. 최단 100만 돌파(2일)를 시작으로 개봉 8일째 만에 관객수 700만명을 넘어서는 대기록도 세웠다. 이는 과거 7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 도둑들, 관상보다 5일 빠른 기록이고, 1000만명 이상 기록한 변호인(18일)·아바타(21일)·7번방의 선물(21일)·광해, 왕이 된 남자(21일) 등의 700만명 돌파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빠른 흥행 속도다.영화 명량이 말 그대로 2014.07.31 11:27 RE magazine 사례로 알아보는 국․공유재산 무상귀속, 무상양도 조합에서의 국공유지 무상양도 협의 업무에 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매김을 한 것 같아 다행으로 여기며, 최근 수도권 외의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제 다들 알겠지만 일부에서는 아직까지 무상양도는 당연하고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접근하고 있는 현장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이런 안일한 생각과 접근은 국․공유재산 무상양도와 관련해서 새로이 설치하는 정비기반시설은 엄청난데 비해 조합이 무상으로 받아오는 국공유지 비율은 기대에 못 미치게 되는 2014.07.31 12:36 RE magazine 기자 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
전체기사 목록 공사현장 안내판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다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성을 제고하기 위해 서울시설공단에서 진행하는 도심지 공사현장에 설치되는 공사안내간판을 개선한다고 밝혔다.기존의 공사안내간판은 발주청과 시공사의 눈높이에 맞춰 전문 용어가 사용되고, 획일적이어서 시민들이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또한 시민들은 공사현장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불편함이나 소음 등의 민원을 종종 제기하고, 공사장 주변 안전사항을 무시한 채 공사현장을 지나치쳤다.이에 서울시설공단은 공사현장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친절하게 설명하기 위해 공사안 2014.07.31 11:45 RE magazine 서울 203개 아파트, 에너지 절약으로 139억 절약 지난 겨울 서울시에서 아파트단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 결과 203개 아파트단지에서 4개월간 139억원의 에너지를 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는 2013년12월부터 금년 3월까지 4개월간 진행한 에너지절약 경진대회에 203개 아파트 단지 13만6234세대가 참여해 전년대비 총 1186만1720kWh의 전기사용량(전년 대비 절감율 5.8%)을 줄였으며, 이를 전기요금으로 환산하면 22억2881만여원을 아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지역 3138가구가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이번 대회는 아파트에서의 2014.07.31 11:44 RE magazine 심의 단축 및 기준완화, 공공주택 8만호 공급 박차 서울시가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신설, 그동안 공공주택(국토교통부가 정한 공공임대주택의 새로운 이름) 공급을 위해 거쳐야 했던 9개 위원회 심의를 하나로 통합해 심의기간을 최소 6개월 이상 단축한다.또, SH공사에서 매입하는 원룸형 주택은 주차장 설치기준을 세대당 0.6대(30㎡ 미만은 0.5대)에서 0.3대(30㎡ 미만은 0.25대)로 완화해 공급을 늘린다. 실 거주자가 대학생, 사회초년생으로 차량을 소유하지 않은 단독가구가 많다는 점에 따른 것이다.공공주택 건설시 임대의무기간을 10년 이상으로 할 경우, 추가로 주는 용적률 2014.07.31 11:43 RE magazine 30년 된 ‘약수고가도로’ 7월20일 철거 시작 1984년 12월 31일 설치된 ‘약수고가도로’(중구 동호로 194)가 30년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서울 고가도로 중 17번째 철거다.약수고가도로는 80년대 설치 당시는 도심 교통난 완화 및 강북~강남 간 빠른 이동을 위해 필요했지만, 시간이 흐른 현재는 대중교통체계가 촘촘해지며 본래 기능은 퇴색되고 이 일대 지역상권 중심축인 약수역 사거리 상권 침체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철거가 결정됐다.고가도로가 약수역 사거리를 가로질러 높이 설치돼 있어 약수동과 청구동(동호로), 다산동(다산로) 간의 왕래가 제한되는 등 상권 2014.07.31 11:42 RE magazine 건설공사 안전관리, 시공자에게만 미룰 일 아니다 국토교통부는 2017년까지 건설현장의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이기 위해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 개선방안’을 마련, 지난 7월 24일 발표했다. 최근 경주 마우나 리조트 사고, 세월호 사고 등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사고로 인해 안전이 국민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바, 거듭된 건설현장 안전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줄지 않고 있는 건설부문 안전사고를 대폭 감소시키기 위해 새로운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대책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시공자와 감리자에게만 의존해왔던 시공단계 중심의 안전관리체계에 발주자와 설계자 2014.07.31 11:40 RE magazine 지역 맞춤형 행복주택 사업모델 시동 국토교통부는 올해 2만 6천호 사업추진 지구와는 별도로 도시재생과 연계ㆍ융합한 행복주택사업이 금년 하반기부터 서울ㆍ성남ㆍ창원ㆍ청주 등에서 본격 추진된다고 밝혔다.먼저, 성남시 단대동(8호선 단대오거리역) 인근에 도시활력증진사업과 연계해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면서 시유지에 행복주택 20호가 공급된다. 이 사업은 주민․NGOㆍ정부ㆍ지자체․공공이 함께 참여해 추진되고 있다. 국가와 지자체는 기반시설을 설치하고, 사업시행자인 LH는 사업 초기부터 워크숍 등을 통해 주민ㆍNGO 의견을 수렴해 공동이용시설을 2014.07.31 11:40 RE magazine “이젠 우리도 행복해질 수 있을까?” 국토교통부는 “젊은 계층의 주거복지 확충을 위해 금년에 행복주택 2만 6천호를 사업승인하고 4천호 이상 착공 한다”고 밝혔다.2014년 행복주택 추진지구는 지자체ㆍLH 제안 등을 통한 후보지 발굴, 지자체 협의, ‘후보지선정협의회’ 논의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확정 됐다. 후보지선정협의회는 주택, 교통, 환경 등 민간전문가와 지자체 공무원 등 25여명으로 구성돼으며 행복주택 수요, 교통, 생활여건 등 행복주택 입지 타당성 등을 검증했다.사업승인 대상 2만 6천호에 대한 지역별 분포를 보면 수도권 약 1만 6천호(63%), 지방 약 2014.07.31 11:39 RE magazine 아파트건설 공사 감리 엄격해 진다 주택건설 공사의 부실방지를 위해 감리자에 대한 지자체의 지도․감독이 강화되고, 감리를 부실하게 수행해 입주자에게 손해를 끼친 자에 대한 처벌이 크게 강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최근 주택건설 공사 현장에서 철근 배근 누락이나 가설 시설물 붕괴 등 잇따른 부실시공이 발생하고 있어 입주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감리 제도 개선 대책’을 마련해 관련법령 개정을 추진한다”며 “부실공사 발생 현장에서 일부 감리자의 업무 소홀이 확인되는 등 감리자가 그 역할을 다하지 못하고 있어, 주택건설 공사 과정에서 2014.07.31 11:38 RE magazine 주택임대사업자, 규제는 줄고 혜택은 늘고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2월 26일 발표한 주택 임대차시장 선진화방안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임대주택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7월8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국무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개정안은 먼저 기존에 등록한 임대주택의 준공공임대주택 전환등록을 촉진(안 제8조의2 제1호, 제13조 제1항 개정)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임대사업자가 임대주택(임대의무기간 5년)으로 이미 등록한 주택도 준공공임대주택(임대의무기간 10년)으로 전환등록할 수 있도록 하고, 이 경우 이미 임대한 기간의 2분의 1( 2014.07.31 11:36 RE magazine 서울시, 재건축 정비예정구역 등 8곳 해제 서울시가 7월2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금천구 독산 제2주택재건축정비구역 등 모두 8곳의 구역지정을 해제했다.이번에 해제된 지역 8곳은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 5곳과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3곳으로서 추진위원회 승인 취소(1곳), 토지등소유자 30% 이상 동의(2곳), 구역지정 요건 미충족(2곳), 지구단위계획 등 타사업 시행(3곳)중인 지역이다.금천구 독산 제2주택재건축정비구역은 추진위원회 승인이 취소된 곳이며, 강서구 등촌동 567번지, 강동구 둔촌동 70번지 일대 정비예정구역은 토지등소유자 30%이상이 해제를 요청한 곳 2014.07.31 11:35 RE magazine 구로 천왕동 연지마을 집단취락지구 지정 서울시는 7월 16일 열린 제14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구로구 천왕동 10번지 일원 연지마을 취락지구 지정에 대한 결정안을 주민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아 지구단위계획 수립을 조건으로 통과시켰다.연지마을은 당초 2011 수도권개발제한구역 관리계획상 취락지구 가능면적인 7,600㎡로 제시되었으나 마을정비에 필요한 도로, 소공원, 사회복지시설 등 도시기반시설 확보를 위하여 2,181㎡를 추가하여 9,781㎡를 취락지구로 지정하게 되었다.연지마을 집단취락지구 지정을 통하여 행위제한 일부를 완화하고 기반시설 정비 및 주민편익시설 2014.07.31 11:34 RE magazine 테헤란로와 신촌지구도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시는 7월 23일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개최, 테헤란로 제2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강남구 삼성동 142-41번지 외 3필지에 대한 획지계획 변경 및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에 따른 관광숙박시설 건립시 용적률 완화 등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하여 공개공지의 배치 및 차량 진출입구 조정을 조건으로 “조건부가결”했다고 밝혔다.이 사업지는 테헤란로(50m)변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변으로 선릉 및 정릉, 지하철 2호선과 분당선 환승역인 선릉역 등이 입지하고 있는 역세권으로 업무시설 2014.07.31 11:33 RE magazine 올림픽로 및 서초로 지구단위계획 결정 서울시는 7월 23일 열린 제12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올림픽로 지구단위계획 내 송파구 잠실동 211번지 일대 특별계획구역(3) 해제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 가결했다.이 사업지는 2009년 노후불량주택지 재건축사업을 위해 특별계획구역(3)으로 지정되었으나, 주민반대로 2011년 재건축사업이 중단되어 구역지정 목적이 사실상 상실되었지만, 특별계획구역으로 인해 개별건축이 어려워 주민들의 민원이 많았다이에 따라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자율적 공동개발, 최고높이 등을 포함하여 지역특성에 맞게 관리계획을 수립하는 것 2014.07.31 11:33 RE magazine 한옥밀집지 서촌 102만㎡ ‘주민주도 마을재생사업’ 필운대, 황학정, 창의궁터, 세종대왕 탄신지, 서울성곽 등 근현대 역사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유산이 이어져 내려오고, 한옥 722동이 밀집해 있는 서촌(세종마을). 서울시가 이 일대 102만㎡에 대해 주민주도로 역사문화를 보존하고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는 마을재생사업을 추진한다.건물을 부수고 새로 짓는 방식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건물은 유지하면서 수대에 걸쳐 살고 있는 주민들 스스로가 마을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는 가운데 보전, 정비, 재생 등 마을가꾸기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발굴, 실행 및 후속관리까지 하는 방법으로 마을에 활력 2014.07.31 11:32 RE magazine 서초 무지개, “우리도 건축심의 통과” 서초 무지개, “우리도 건축심의 통과” / 1489세대 대단지 변모 … 내년 10월 착공, 2018년 10월 준공 (사진 : 서초무지개 배치도)서초구 서초동 무지개아파트도 일원현대와 같은 날 서울시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본격적인 재건축에 나설 수 있게 됐다.서초 무지개아파트는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한 지역으로 남부터미널과 뱅뱅사거리 중간에 위치하며 인근에는 지하철3호선 남부터미널역, 서이초등학교, 서운중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분구중심 용지인 상가조합원과 아파트조합원이 같이 재건축을 추진하는 사례로 모범적인 주택 2014.07.31 11:31 RE magazine 일원현대 재건축 건축심의 통과 강남구 일원현대 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 계획안이 지난 7월 8일 열린 제19차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일원현대 아파트는 동남측으로 대모산이 인접하여 있고, 사업지에 연접하여 학교, 문화시설 등이 있어 최적의 주거환경을 자랑하는 지역이다. 또한 인접한 지하철 3호선(대청역)에 접근할 수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매우 편리한 지역이다.이번에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계획안은 공동주택 12개동 840세대와 부대복리시설을 계획하였으며, 공공기여 방안으로는 사업지의 일부를 도로 및 연결녹지 및 문화시설 부지를 제 2014.07.31 11:30 RE magazine 방배동 경남아파트 정비계획 수정가결 서초구 방배동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지정(안)이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방배동 1028-1번지 일대 위치한 방배동 경남아파트는 1980년에 건립된 아파트로 기존 8개동 486세대 규모에서 소형주택 35세대를 포함해 총 770세대, 용적률 249.99%, 최고 21층 규모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7월 16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수정 가결됐다.주요 수정내용으로는 최고 층수를 20층 이하로 하고 입지특성을 고려한 건축계획을 검토 및 보육시설의 대지지분을 포함한 기부채납 등으로 최종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심의 2014.07.31 11:29 RE magazine 개봉동 길훈아파트 정비계획 통과 구로구 개봉동 길훈아파트 재건축 사업이 전환기를 맞이했다. 7월 16일 열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재건축 정비사업계획(안)이 수정가결된 것.길훈아파트(구역면적 9,973.6㎡)는 총 205세대, 3개동 5층의 규모로 1988년도에 건립되었으나 건축물 노후 등으로 인하여 2008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특정관리대상시설(재난위험시설, 지정등급 D급)로 지정 고시되면서 2009년부터 재건축사업을 추진해왔다.길훈아파트는 구로구 개봉공원 북측과 개봉 한신아파트 남측에 인접하고 있다. 길훈아파트는 기존 아파트 5층 3개동 20 2014.07.31 11:28 RE magazine 세계에 내놔도 손색없는 미항(美港), 여수 금채 / 자유기고가 영화 ‘명량’의 행보가 무섭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를 기록하더니, 하루에 125만명이 관람해 최고 일일 스코어도 갈아치웠다. 최단 100만 돌파(2일)를 시작으로 개봉 8일째 만에 관객수 700만명을 넘어서는 대기록도 세웠다. 이는 과거 700만 관객을 돌파한 괴물, 도둑들, 관상보다 5일 빠른 기록이고, 1000만명 이상 기록한 변호인(18일)·아바타(21일)·7번방의 선물(21일)·광해, 왕이 된 남자(21일) 등의 700만명 돌파 기록보다 두 배 이상 빠른 흥행 속도다.영화 명량이 말 그대로 2014.07.31 11:27 RE magazine 사례로 알아보는 국․공유재산 무상귀속, 무상양도 조합에서의 국공유지 무상양도 협의 업무에 관한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매김을 한 것 같아 다행으로 여기며, 최근 수도권 외의 타 지역의 사례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그 중요성에 대해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이제 다들 알겠지만 일부에서는 아직까지 무상양도는 당연하고 쉽게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접근하고 있는 현장들이 다수 있다. 하지만 이런 안일한 생각과 접근은 국․공유재산 무상양도와 관련해서 새로이 설치하는 정비기반시설은 엄청난데 비해 조합이 무상으로 받아오는 국공유지 비율은 기대에 못 미치게 되는 2014.07.31 12:36 RE magazine 기자 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