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목록 “1개 현장이라도 제대로 일하는 것이 서울씨엠씨의 책임의식” 서울씨엠씨가 정비사업 현장에서 갖고 있는 특‧장점은 비단 업계 최고수준의 전문인력과 협력회사, 국내 유일의 외국계 정비회사라는 점뿐만이 아니다. 서울씨엠씨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이 아닌 꼼꼼한 수주심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입찰이 진행되는 현장의 입찰자료, 정비계획 공고문, 현장실사 및 언론기사자료 등의 기초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마치 건설사의 투자심의를 보는듯한 복잡하고 꼼꼼한 방식으로 최종 2019.03.07 16:59 김진성 기자 “전국적이고 다각적인 사업체계 구축하고,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쓸 것” (주)신상의 전신은 1991년 도시정비컨설팅 회사로 시작해 1994년 도시정비사업 법인 등록을 마친데 이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정 다음해인 2004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등록한 바 있는 주식회사 서울프로세스다. 지난 2015년 4월 상호변경을 통해 현재의 신상으로 거듭났다.‘신상(新相)’이라는 사명에는 ‘새롭게 이루고, 이를 나눈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 실제로 신상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와 이웃에, 그리고 사회에 공헌한다”를 경영 이념으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신상은 서울 본사 2019.02.14 15:53 김진성 기자 “최고의 로펌, 감동을 주는 변호사로서 다가가겠다” 최근 법무법인 현에 합류한 안광순 변호사는 지난 15년여간 무수히 많은 추진위‧조합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온 명실상부한 정비사업 전문변호사다. 사법연수원 졸업 후 우연히 재건축조합의 법률업무를 담당하면서 정비사업의 매력에 빠진 ‘청년 안광순’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비사업 관련 연구와 실무에 매달렸고, 꾸준히 정비사업의 한길을 걸어온 끝에 무수히 많은 협력업체들과의 네트워크는 물론, 시민단체 활동, 한국도시정비협회 자문위원 활동 등 다양한 경험까지 갖춘 정비사업 전문변호사로 거듭났다.그리고 안광순 변호사는 오랫동안 2019.02.13 16:09 김진성 기자 “진정한 대한민국 1등 회사” 위해 노력할 것 (주)신한피앤씨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정비사업전문관리회사다. 다른 정비회사를 비롯한 정비사업 관련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정비사업전문회사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신한피앤씨를 거론한다. 현장에서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치는 만큼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신한피앤씨가 독보적인 위상을 점하고 있음을 동종업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신한피앤씨는 1990년 개인회사로 출발했다가 1993년 법인으로 전환, 지난해 12월로 창립 25주년을 넘겼다. 이 기간 동안 재개발ㆍ재건축 컨설팅 한 길만 걸어오며 쌓은 노하우와 60여 곳을 훌쩍 넘기는 2019.01.23 15:29 도시정비 “2019년은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협회 원년”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대책 등으로 인해 정비사업이 깊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활동이 위축됐던 한국도시정비협회(이하 협회)가 제2기 임원진을 선출하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협회는 2004년 6월23일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으며 출범, 6년 뒤인 2010년 8월4일에는 법률개정운동을 펼친 끝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의4 및 동법 시행령 제66조의4에 의거해 국토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정비사업 관련 법정협회로 재탄생한 바 있다.협회는 사단법인 시절부터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전문 2019.01.02 14:45 김진성 기자 인터뷰 - 성수3지구 김옥금 추진위원장 “고맙습니다.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성수3지구가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을 확보해 창립총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동네 여기저기에 걸린 지난 7월 13일,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한 기자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고맙다”고 이야기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옥금 추진위원장의 모습이었다.“비대위들의 각종 비난에도, 소송 패소에 큰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도 흘리지 않았던 눈물이 플래카드를 보고 축하인사를 전해오는 주민들의 전화에 절 2018.07.19 20:06 김진성 기자 “성실함과 완벽한 업무 수행으로 최고의 정비사업 파트너 될 것” 나이가 90에 가까운 북산(北山) 우공(愚公)은 집 인근에 산이 가로막혀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자식들과 의논해 산을 옮기기로 했다. 이것을 본 그의 친구가 웃으며 만류하자 그는 정색을 하고 말한다.“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자식도 있고 손자도 있다. 그 손자는 또 자식을 낳아 자자손손 한없이 대를 잇겠지만 산은 더 불어나는 일이 없지 않은가. 그러니 언젠가는 평평하게 될 날이 오겠지.”우연히 이 말을 들은 산신령은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끝없이 계속될까봐 겁이 나서 옥황상제에게 이 일을 말려 주도록 호소했다. 그러나 옥황 2017.04.21 16:10 김진성 기자 “살기 좋은 도시환경 만들기에 역점둘 것” 춘천시의 최근 지역개발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 등을 바탕으로 연간 건축 신축건이 50% 이상 늘고, 토지, 건물 등의 부동산 거래도 30%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건설, 부동산 경기는 물론 관광산업 또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방세 징수액 또한 2년 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했던 구 레저대학원 및 기능대학 부지에 각각 삼성SDS데이터센터와 한국전력 사옥이 유치됐고, 갈등이 지속됐던 시청사 신축문제도 원만히 해결돼 지난해 6월 착공해 차질 없이 2017.04.17 16:23 김진성 기자 “소통과 경청이 성동 발전의 밑거름” -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해결책 제시 “4년 임기 내내 항상 제 자신에게 ‘잘하고 있는가’, ‘초심을 지키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묻고 겸허히 성찰할 것이며, 모든 구정의 정책 방향은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척도로 삼겠습니다.”지난 2014년 7월 1일 열린 구청장 취임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밝힌 다짐이다. 소통을 중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것. 정원오 구청장은 자신의 다짐처럼 취임식 직후 서울숲역 앞 아파트형 공장 공사현장에 나가 구민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소통의 구정은 현재까지도 계속되 2016.01.26 12:45 김진성 기자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조합 나봉기 조합장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사업이 조금씩 활기를 띄기 시작하면서 전세난에 대한 우려로 재건축 시기조정 이야기가 다시 한 번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개포주공1~4단지와 개포시영 등 총 5개 저층단지가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개포지구는 현재만 해도 9300여 세대, 사업완료 후에는 1만5500여가구를 짓는 대단지인 만큼 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특히 심하다. 게다가 개포지구 내 단지들이 올해 상반기 잇따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으면서 “개포지구의 경우 서울시의 이주 시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일찍부터 나왔다.이러한 가운데 2014.12.08 16:51 김진성 기자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조합 조봉희 조합장 “우리 단지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과 최근 혁신학교로 지정된 청계초, 과천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 중앙공원과 도립도서관이 접해 있는 뛰어난 주거환경으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해 왔으며, 과천지역 어느 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선호도와 가격 경쟁력이 있는 명품 주거단지였습니다. 하지만, 과천7-1단지와 분리 되면서 재산상 손실은 물론 소규모 단지가 돼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등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그동안 허비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재건축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기간 2014.12.08 16:32 김진성 기자 신반포1차 재건축조합 한형기 조합장 재건축 성공신화 이어가는 신반포1차 재건축차별화․고급화 전략으로 분양가 최고가 갱신 대림 아크로리버파크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의 기세가 무섭다.신반포1차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일반분양 당시 약 3.3㎡당 평균 분양가 3830만원과 최고분양가 4530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를 책정해 화제가 된 상황에서 평균 18.7대1, 최고 42대1이라는 놀라운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로 분양을 마감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하지만, 이는 서막에 불과했다. 지난 10월 2차로 진행된 일반분양에서 신 2014.12.08 16:28 RE magazine 둔촌주공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최찬성 조합장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 성공 개최 … 사업시행인가 임박 현 세대수만 6000여 세대, 재건축 예정 세대수 1만1000여 세대. 국내 최대의 매머드급 재건축단지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드디어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0월 25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전체조합원 6124명 중 서면참석 결의서를 제출한 조합원 3783명을 포함해 총 46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둔촌주공아파트는 참석조합원의 약 71 2014.12.08 16:20 RE magazine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임병억 위원장 시선(詩仙)이라고까지 추앙받는 중국 당나라의 대표적 시인 이태백은 5살 때 아버지를 따라 촉 땅에 가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10살 때 이미 시와 글씨에서 성인을 능가할 정도의 특출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정작 공부에는 열정이 없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이태백을 훌륭한 스승과 함께 산에 들어가 학문에 정진하게 했지만, 정작 그는 따분한 산 생활과 끝도 없는 글 읽기를 견디지 못하고 산을 내려가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산을 내려가는 도중 이태백은 냇가에서 바윗돌에 도끼를 갈고 있는 한 노파를 만난다 2014.10.06 15:25 김진성 기자 서울특별시 이용건 주거재생정책관 실존주의사상의 대표자 중 한명인 프랑스의 유명한 철학자 사르트르(Sartre, Jean Paul)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고 말했다. 사람이 태어나서(Birth) 죽을 때(Death)까지의 모든 것은 선택(Choice)의 연속이라는 것이다.이와 같이 인생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강요받는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선택이라는 말 속에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이후 결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터. 그것이 개인의 선택이라면 그에 따른 결과가 개 2014.10.06 14:20 RE magazine 범수도권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전학수 공동대표 “일희일비 하지 않고 리모델링사업 정착할 수 있는 제도개선 시급” “모든 일의 끝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조차 갖춰지지 못했던 척박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장을 개척해가며 현재에 이르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된 일의 끝에서 패자로 남게 될까 두려운 심정입니다.”지난 9월 3일 제6회 레모델링의 날 행사장에서 만난 범수도권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 전학수 공동대표(대치2단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 조합장)의 솔직한 심정이다.전 공동대표는 이날 리모델링의 2014.08.30 14:15 RE magazine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미경 위원장 서울시 은평구의 보도 앞. 한 구의원의 제안으로 구의원 본인과 장애인,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은 보도 턱을 넘으려 했으나, 휠체어를 타고 10cm에 달하는 보도 턱을 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를 직접 목격한 담당 공무원은 “현실이 이와 같은 줄 몰랐다”며 “은평구 내 보도에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이 현실을 직접 보고 상황을 판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제안한 한 구의원의 기지(機智)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탁상공론(卓上空論)이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자면 2014.08.30 14:21 RE magazine 연산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주상원 조합장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일반분양에 돌입하기 전 분양가와 분양조건 등을 고민하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고민들을 모르실 것입니다. 그러한 고민으로 보냈던 시간이 지금 이렇게 분양률 100%로 보상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쁩니다. 아울러 우리 구역 주변의 재개발사업도 성공리에 마무리돼 대단지 주거단지로 거듭나 우리 조합원께 더 큰 프리미엄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높은 청약률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일반분양을 끝마친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하는 연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주상원 조합장. 주 조합 2014.07.31 12:42 RE magazine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오득천 조합장 “각 세대 당 대지면적이 크고, 한강조망이 가능한 점 등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 단지가 재건축을 진행하지 못한 이유는 ‘수도권 100만㎡이상 아파트대단지 개발은 구 주택건설촉진법 제20조에 의해 세대밀도 1.421배로 제한’을 적용 받았기 때문입니다. 2,120세대의 우리 단지를 위 규정에 맞춰 재건축하면 신축 건립세대수가 3,012세대에 불과해 수익성이 없었습니다.”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현황을 묻는 질문에 사업을 시작할 엄두조차 못 냈던 과거의 상황부터 이야기하는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 오득천 조합장. 오 조합장은 1 2014.06.30 11:58 RE magazine 홍은동 제5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배상원 조합장 ‘정비사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널리 알고 있는 이야기다. 하루 빨리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개선된 주거환경을 만끽하고 싶은 기대감은 차치하더라도, 사업정체는 곧 사업비의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탓에 많은 정비사업 구역들은 빠른 사업진행을 희망한다.하지만, 이러한 바람을 이루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의 이해관계가 얽힌 정비사업 안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추진위‧조합의 사업진행 방향에 다소 반감 2014.06.30 11:39 RE magazine 기자 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
피플 목록 “1개 현장이라도 제대로 일하는 것이 서울씨엠씨의 책임의식” 서울씨엠씨가 정비사업 현장에서 갖고 있는 특‧장점은 비단 업계 최고수준의 전문인력과 협력회사, 국내 유일의 외국계 정비회사라는 점뿐만이 아니다. 서울씨엠씨는 문어발식 사업 확장이 아닌 꼼꼼한 수주심사를 통해 사업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내실을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기도 하다. 입찰이 진행되는 현장의 입찰자료, 정비계획 공고문, 현장실사 및 언론기사자료 등의 기초자료들을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이 갖고 있는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이 있는지를 확인하는 등 마치 건설사의 투자심의를 보는듯한 복잡하고 꼼꼼한 방식으로 최종 2019.03.07 16:59 김진성 기자 “전국적이고 다각적인 사업체계 구축하고, 정비사업 활성화에 힘쓸 것” (주)신상의 전신은 1991년 도시정비컨설팅 회사로 시작해 1994년 도시정비사업 법인 등록을 마친데 이어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제정 다음해인 2004년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로 등록한 바 있는 주식회사 서울프로세스다. 지난 2015년 4월 상호변경을 통해 현재의 신상으로 거듭났다.‘신상(新相)’이라는 사명에는 ‘새롭게 이루고, 이를 나눈다’는 뜻이 담겨 있는데, 실제로 신상은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 나와 이웃에, 그리고 사회에 공헌한다”를 경영 이념으로 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신상은 서울 본사 2019.02.14 15:53 김진성 기자 “최고의 로펌, 감동을 주는 변호사로서 다가가겠다” 최근 법무법인 현에 합류한 안광순 변호사는 지난 15년여간 무수히 많은 추진위‧조합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해 온 명실상부한 정비사업 전문변호사다. 사법연수원 졸업 후 우연히 재건축조합의 법률업무를 담당하면서 정비사업의 매력에 빠진 ‘청년 안광순’은 밤낮을 가리지 않고 정비사업 관련 연구와 실무에 매달렸고, 꾸준히 정비사업의 한길을 걸어온 끝에 무수히 많은 협력업체들과의 네트워크는 물론, 시민단체 활동, 한국도시정비협회 자문위원 활동 등 다양한 경험까지 갖춘 정비사업 전문변호사로 거듭났다.그리고 안광순 변호사는 오랫동안 2019.02.13 16:09 김진성 기자 “진정한 대한민국 1등 회사” 위해 노력할 것 (주)신한피앤씨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정비사업전문관리회사다. 다른 정비회사를 비롯한 정비사업 관련자들에게 “국내 최고의 정비사업전문회사가 어디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신한피앤씨를 거론한다. 현장에서 치열한 수주경쟁을 펼치는 만큼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신한피앤씨가 독보적인 위상을 점하고 있음을 동종업계에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신한피앤씨는 1990년 개인회사로 출발했다가 1993년 법인으로 전환, 지난해 12월로 창립 25주년을 넘겼다. 이 기간 동안 재개발ㆍ재건축 컨설팅 한 길만 걸어오며 쌓은 노하우와 60여 곳을 훌쩍 넘기는 2019.01.23 15:29 도시정비 “2019년은 ‘회원의, 회원에 의한, 회원을 위한’ 협회 원년” 장기간에 걸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대책 등으로 인해 정비사업이 깊은 침체기에 접어들면서 활동이 위축됐던 한국도시정비협회(이하 협회)가 제2기 임원진을 선출하고 재도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협회는 2004년 6월23일 사단법인 설립인가를 받으며 출범, 6년 뒤인 2010년 8월4일에는 법률개정운동을 펼친 끝에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74조의4 및 동법 시행령 제66조의4에 의거해 국토부로부터 국내 최초의 정비사업 관련 법정협회로 재탄생한 바 있다.협회는 사단법인 시절부터 16년이 지난 지금까지 “정비사업전문관리업의 전문 2019.01.02 14:45 김진성 기자 인터뷰 - 성수3지구 김옥금 추진위원장 “고맙습니다. 항상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주민들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습니다.”성수3지구가 조합설립을 위한 동의율을 확보해 창립총회 준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는 플래카드가 동네 여기저기에 걸린 지난 7월 13일, 추진위원회 사무실을 방문한 기자의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온 것은 “고맙다”고 이야기 하며 눈물을 흘리고 있는 김옥금 추진위원장의 모습이었다.“비대위들의 각종 비난에도, 소송 패소에 큰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도 흘리지 않았던 눈물이 플래카드를 보고 축하인사를 전해오는 주민들의 전화에 절 2018.07.19 20:06 김진성 기자 “성실함과 완벽한 업무 수행으로 최고의 정비사업 파트너 될 것” 나이가 90에 가까운 북산(北山) 우공(愚公)은 집 인근에 산이 가로막혀 돌아다녀야 하는 불편을 덜고자 자식들과 의논해 산을 옮기기로 했다. 이것을 본 그의 친구가 웃으며 만류하자 그는 정색을 하고 말한다.“나는 늙었지만 나에게는 자식도 있고 손자도 있다. 그 손자는 또 자식을 낳아 자자손손 한없이 대를 잇겠지만 산은 더 불어나는 일이 없지 않은가. 그러니 언젠가는 평평하게 될 날이 오겠지.”우연히 이 말을 들은 산신령은 산을 허무는 인간의 노력이 끝없이 계속될까봐 겁이 나서 옥황상제에게 이 일을 말려 주도록 호소했다. 그러나 옥황 2017.04.21 16:10 김진성 기자 “살기 좋은 도시환경 만들기에 역점둘 것” 춘천시의 최근 지역개발 관련 통계를 살펴보면, 다양한 규제 완화 정책 등을 바탕으로 연간 건축 신축건이 50% 이상 늘고, 토지, 건물 등의 부동산 거래도 30% 이상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같이 건설, 부동산 경기는 물론 관광산업 또한 발전을 거듭하면서 지방세 징수액 또한 2년 전에 비해 30% 이상 증가했다. 또한, 활용방안을 찾지 못했던 구 레저대학원 및 기능대학 부지에 각각 삼성SDS데이터센터와 한국전력 사옥이 유치됐고, 갈등이 지속됐던 시청사 신축문제도 원만히 해결돼 지난해 6월 착공해 차질 없이 2017.04.17 16:23 김진성 기자 “소통과 경청이 성동 발전의 밑거름” - 발로 뛰는 소통 행정으로 해결책 제시 “4년 임기 내내 항상 제 자신에게 ‘잘하고 있는가’, ‘초심을 지키고 있는가’를 끊임없이 묻고 겸허히 성찰할 것이며, 모든 구정의 정책 방향은 구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척도로 삼겠습니다.”지난 2014년 7월 1일 열린 구청장 취임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이 밝힌 다짐이다. 소통을 중시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는 것. 정원오 구청장은 자신의 다짐처럼 취임식 직후 서울숲역 앞 아파트형 공장 공사현장에 나가 구민들과 소통하는 것으로 구정을 시작했다. 그리고, 그의 이러한 소통의 구정은 현재까지도 계속되 2016.01.26 12:45 김진성 기자 개포주공2단지 재건축조합 나봉기 조합장 서울 강남권을 중심으로 재건축사업이 조금씩 활기를 띄기 시작하면서 전세난에 대한 우려로 재건축 시기조정 이야기가 다시 한 번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개포주공1~4단지와 개포시영 등 총 5개 저층단지가 재건축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개포지구는 현재만 해도 9300여 세대, 사업완료 후에는 1만5500여가구를 짓는 대단지인 만큼 전세난에 대한 우려가 특히 심하다. 게다가 개포지구 내 단지들이 올해 상반기 잇따라 사업시행계획을 인가받으면서 “개포지구의 경우 서울시의 이주 시기조정 대상이 될 수 있다”는 관측이 일찍부터 나왔다.이러한 가운데 2014.12.08 16:51 김진성 기자 과천주공7-2단지 재건축조합 조봉희 조합장 “우리 단지는 초역세권 단지로 교통환경과 최근 혁신학교로 지정된 청계초, 과천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 중앙공원과 도립도서관이 접해 있는 뛰어난 주거환경으로 최고의 입지를 자랑해 왔으며, 과천지역 어느 아파트 단지보다 높은 선호도와 가격 경쟁력이 있는 명품 주거단지였습니다. 하지만, 과천7-1단지와 분리 되면서 재산상 손실은 물론 소규모 단지가 돼 상대적으로 사업성이 떨어지는 등의 불이익을 감수해야 하는 처지에까지 이르게 됐습니다. 그동안 허비한 시간이 너무 아깝습니다. 불리한 여건을 극복하고 재건축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업기간 2014.12.08 16:32 김진성 기자 신반포1차 재건축조합 한형기 조합장 재건축 성공신화 이어가는 신반포1차 재건축차별화․고급화 전략으로 분양가 최고가 갱신 대림 아크로리버파크로 거듭나고 있는 서울시 서초구 신반포1차 재건축사업의 기세가 무섭다.신반포1차는 지난해 12월 진행된 1차 일반분양 당시 약 3.3㎡당 평균 분양가 3830만원과 최고분양가 4530만원이라는 높은 분양가를 책정해 화제가 된 상황에서 평균 18.7대1, 최고 42대1이라는 놀라운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로 분양을 마감하는 기염을 토한 바 있다.하지만, 이는 서막에 불과했다. 지난 10월 2차로 진행된 일반분양에서 신 2014.12.08 16:28 RE magazine 둔촌주공 재건축정비사업 조합 최찬성 조합장 사업시행인가를 위한 총회 성공 개최 … 사업시행인가 임박 현 세대수만 6000여 세대, 재건축 예정 세대수 1만1000여 세대. 국내 최대의 매머드급 재건축단지로 세간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아파트가 드디어 사업시행인가를 목전에 두고 있다.둔촌주공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지난 10월 25일 사업시행인가 신청을 위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전체조합원 6124명 중 서면참석 결의서를 제출한 조합원 3783명을 포함해 총 46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 둔촌주공아파트는 참석조합원의 약 71 2014.12.08 16:20 RE magazine 청량리 제4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추진위원회 임병억 위원장 시선(詩仙)이라고까지 추앙받는 중국 당나라의 대표적 시인 이태백은 5살 때 아버지를 따라 촉 땅에 가서 어린 시절을 보냈는데, 10살 때 이미 시와 글씨에서 성인을 능가할 정도의 특출한 재능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재능에도 불구하고 정작 공부에는 열정이 없었다. 이에 그의 아버지는 이태백을 훌륭한 스승과 함께 산에 들어가 학문에 정진하게 했지만, 정작 그는 따분한 산 생활과 끝도 없는 글 읽기를 견디지 못하고 산을 내려가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산을 내려가는 도중 이태백은 냇가에서 바윗돌에 도끼를 갈고 있는 한 노파를 만난다 2014.10.06 15:25 김진성 기자 서울특별시 이용건 주거재생정책관 실존주의사상의 대표자 중 한명인 프랑스의 유명한 철학자 사르트르(Sartre, Jean Paul)는 “인생은 B와 D 사이의 C”라고 말했다. 사람이 태어나서(Birth) 죽을 때(Death)까지의 모든 것은 선택(Choice)의 연속이라는 것이다.이와 같이 인생에서 자의반 타의반으로 강요받는 선택이 중요한 이유는 선택이라는 말 속에 두 가지를 동시에 할 수 없다는 전제가 깔려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이후 결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 터. 그것이 개인의 선택이라면 그에 따른 결과가 개 2014.10.06 14:20 RE magazine 범수도권 공동주택 리모델링 연합회 전학수 공동대표 “일희일비 하지 않고 리모델링사업 정착할 수 있는 제도개선 시급” “모든 일의 끝에는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입니다.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최소한의 여건조차 갖춰지지 못했던 척박한 공동주택 리모델링 시장을 개척해가며 현재에 이르게 됐습니다. 하지만, 저는 지금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과 관련된 일의 끝에서 패자로 남게 될까 두려운 심정입니다.”지난 9월 3일 제6회 레모델링의 날 행사장에서 만난 범수도권 공동주택 리모델링연합회 전학수 공동대표(대치2단지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 조합장)의 솔직한 심정이다.전 공동대표는 이날 리모델링의 2014.08.30 14:15 RE magazine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김미경 위원장 서울시 은평구의 보도 앞. 한 구의원의 제안으로 구의원 본인과 장애인, 담당 공무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 자리에서 장애인은 보도 턱을 넘으려 했으나, 휠체어를 타고 10cm에 달하는 보도 턱을 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이를 직접 목격한 담당 공무원은 “현실이 이와 같은 줄 몰랐다”며 “은평구 내 보도에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무원들이 현실을 직접 보고 상황을 판단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제안한 한 구의원의 기지(機智)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탁상공론(卓上空論)이라는 말이 있다. 직역하자면 2014.08.30 14:21 RE magazine 연산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주상원 조합장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일반분양에 돌입하기 전 분양가와 분양조건 등을 고민하며 뜬 눈으로 밤을 지새웠던 고민들을 모르실 것입니다. 그러한 고민으로 보냈던 시간이 지금 이렇게 분양률 100%로 보상받은 것 같아 대단히 기쁩니다. 아울러 우리 구역 주변의 재개발사업도 성공리에 마무리돼 대단지 주거단지로 거듭나 우리 조합원께 더 큰 프리미엄으로 돌아가길 진심으로 바랍니다.”높은 청약률을 바탕으로 성공적으로 일반분양을 끝마친 것에 대한 소감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와 같이 답하는 연산4구역 재개발 정비사업조합 주상원 조합장. 주 조합 2014.07.31 12:42 RE magazine 반포주공1단지(1,2,4주구)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오득천 조합장 “각 세대 당 대지면적이 크고, 한강조망이 가능한 점 등 여러 가지 장점에도 불구하고 우리 단지가 재건축을 진행하지 못한 이유는 ‘수도권 100만㎡이상 아파트대단지 개발은 구 주택건설촉진법 제20조에 의해 세대밀도 1.421배로 제한’을 적용 받았기 때문입니다. 2,120세대의 우리 단지를 위 규정에 맞춰 재건축하면 신축 건립세대수가 3,012세대에 불과해 수익성이 없었습니다.”반포주공1단지 재건축 현황을 묻는 질문에 사업을 시작할 엄두조차 못 냈던 과거의 상황부터 이야기하는 반포주공1단지 재건축조합 오득천 조합장. 오 조합장은 1 2014.06.30 11:58 RE magazine 홍은동 제5주택재건축 정비사업조합 배상원 조합장 ‘정비사업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는 이야기는 이미 많은 사람들이 널리 알고 있는 이야기다. 하루 빨리 낡고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벗어나 개선된 주거환경을 만끽하고 싶은 기대감은 차치하더라도, 사업정체는 곧 사업비의 증가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탓에 많은 정비사업 구역들은 빠른 사업진행을 희망한다.하지만, 이러한 바람을 이루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적게는 수백 명 많게는 수천 명의 이해관계가 얽힌 정비사업 안에서 모든 구성원들이 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이다. 특히, 추진위‧조합의 사업진행 방향에 다소 반감 2014.06.30 11:39 RE magazine 기자 처음이전이전123456다음다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