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목록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비사업 규제 완화가 답이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해법으로 공공 정비사업 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가격을 안정시키려면 정비사업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또 한 번 나왔다. 바른사회운동연합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집값폭등, 전세대란, 세금폭격, 수도이전? - 이난장판!’이라는 주제로 공동주최한 주택정책토론회에서다.토론회에서 발표자 및 토론자들은 이번 정부 들어 잇따라 나온 부동산대책들을 비판하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곳에,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토론회에서 가장 먼저 발제에 2020.09.21 10:26 도시정비 “2035년에도 수도권 중심 인구밀집 유지될 것” 2035년에도 현재의 과밀화된 수도권 중심의 인구 분포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토연구원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인구 및 국토공간구조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인구 및 국토공간구조 변화, 미래 인구 및 국토공간구조 전망(2035년), 인구 및 국토공간의 균형발전 과제 등을 제시했다. ◇ 인구 및 국토공간구조의 변화와 전망 국토연구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시기별 인구분포의 불균등성과 변화과정, 전 2020.09.21 10:25 도시정비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해야” 정부가 주택공급의 주요 수단으로 공공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 재개발사업만으론 주택공급에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학계의 의견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태희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 24일 건설동향브리핑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이태희 부연구위원이 분석한 공공 재개발사업을 자세히 살펴보자. ∥ 공공 재개발사업은?공공 재개발사업은 5.6 공급대책에서 처음 제시된 제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단독 또는 공동시행자 자격으로 2020.09.03 13:58 도시정비 지분적립형 주택, 혼돈의 주택시장 돌파구될까? 새로운 유형의 주택 공급방식으로 제시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정부는 지난 8월 4일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에서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지자체 여건에 따라 ‘초기에는 일정지분만 매입하고 나머지는 임대료를 지불하다가 점차 지분을 늘려나가 최종적으로 100% 매입하도록 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또한 서울시 역시 같은날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방안 브리핑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 초기집값 20~40%로 내 집 2020.09.03 13:47 도시정비 [정비사업 Q&A] 조합장 해임과 공사중단 여부 Q. 저희 재개발구역은 착공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합장이 조합원들과 소통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해임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조합장이 바뀌면 공사비를 못줘서 공사가 중단된다”는 내용의 연락을 돌려 조합원들의 의사결정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해임총회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조합에서 하는 말처럼 조합장이 해임되면 공사가 중단돼 조합원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진짜인지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A. 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법인격’을 가진 법인으로서(제38조 참조), 2020.09.01 15:36 도시정비 숫자 부풀리기로 공급 시그널 준다고? 정부가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등에서 주택공급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공급 세부계획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8월 13일 “수도권 내 안정적 주택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택지 84만호, 정비 39만호, 기타 4만호 등 총 127만호의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36만4000호, 인천시에 15만1000호, 경기도에 75만7000호를 공급하며, 이중 서울시는 공공택지를 통해 11만8000호, 정비사업을 통해 20만6000호, 기타 4만호 등 총 36만4000호를 공급한다.공공택지 2020.08.19 19:40 도시정비 대책 없는 부동산대책에 들끓는 민심 “7.10대책은 강제 증세정책” … 3040세대 분노 폭발, 조세저항 움직임도 정부의 7.10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이 심상치 않다. 특히,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든든한 지지자로 분류되던 3040세대들조차 “정부와 여당에 속았다”면서 공개적으로 지지를 철회하거나 아예 적극 반대로 돌아서고 있다.3040세대를 비롯한 현 정부 지지자들은 ‘조국 사태’와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유용 의혹의 ‘윤미향 의원 사태’, 안희정·오거돈·박원순 등 민주당 출신 단체장들의 성추행 사태 등 줄줄이 이어진 파동 2020.07.24 14:47 도시정비 공공재개발, 실효성 높이려면 대상 확대 필요하다!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 중 하나로 ‘공공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도시정비협회와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는 지난 7월 15일 한국감정원 수도권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공재개발 사업설명회’에서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정비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추진위‧조합과 호흡하는 정비회사를 통해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한 현장의 2020.07.24 14:32 도시정비 “수요자들이 원하는 곳에 주택 공급해야 집값 잡는다” “이번에는 진짜 집값이 안정될 수 있을까?”부동산 관련 정책 등에 대한 기사를 접할 때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터다. 몇 번째인지 헤아리는 것이 쉽지 않을 정도로 빈번하게 나온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집값 안정’은 다른 나라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관련 기사의 댓글들 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집값을 잡을 수 있겠냐”는 비관적인 시각이 많다는 점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집값 잡을 수 있는가’라는 직관적인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모은다.건설주택포럼은 한국주택협 2020.07.09 15:26 도시정비 줄줄이 실패한 부동산대책, 이번엔 보유세 인상?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다. 국회 임시회 일정 첫날부터 여‧야가 각각 다른 입장을 표명한 것.먼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7월 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16 대책과 6.17 대책의 후속 입법을 통해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고, 각종 공제 축소 등 종부세 실효세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를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확실하게 검토하겠다”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정책과 공급대책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 2020.07.07 14:38 도시정비 “집값 안정 위해선 보유세‧양도세‧임대소득세 등 부동산 과세 강화해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이유는 가격상승을 기대한 투기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부동산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6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방향 토론회’에서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 충남대학교 정세은 교수는 ‘바람직한 주택정책과 부동산세제 개편방안’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통해 “현 정부 이후 주요 대책이 나올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는 듯 하다가 다시 상승세가 시작되 2020.06.24 14:44 도시정비 후분양, 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 되나? “사업성 좋은 일부 사업장만 적용가능할 것” 전망도 최근 시공자 선정에 나선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들이 ‘후분양’ 카드를 내세웠던 건설사의 손을 들어주면서 후분양이 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포스코‧삼성 ‘후분양’ 제안으로 승기잡아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28일 진행된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총회에서 경쟁사를 따돌리고 시공자로 낙점됐다. 신반포21차는 2개동, 108세대에 불과한 소규모단지이지만, ‘반포’라는 상징성과 강남권 노른자 입지로 일찌감 2020.06.05 10:56 도시정비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실효성에 의문 증폭 정부가 지난 5월6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대해 “이전까지 쏟아냈던 대책들에 비하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실효성을 거두기 힘들 뿐만 아니라 형평성을 현저히 침해하는 방안”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이번 방안의 주요 골자는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7만 가구의 주택부지를 추가 확보하고 2023년 이후 수도권에 연평균 25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을 가능케 하겠다는 것이다. 또, 조합 갈등과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정체 중인 재개발 사업에 공공이 참여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2020.05.20 12:00 도시정비 코로나19로 인한 주택시장 위기 극복 위해선 과감한 활성화대책 필요 ▮ 모든 정책수단대안 망라하고 두차례로 나눠 과단성있게 시행해야- 주산연 ‘위기극복을 위한 주택시장 규제혁신방안’ 세미나 -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불어 닥칠 주택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 차례에 걸친 과감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4월 29일 오후 2시 ‘위기극복을 위한 주택시장 규제혁신방안’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위기극복을 위한 주택시장 규제혁신방안’이라는 제하의 발 2020.05.01 11:53 도시정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민주 압승, 정비사업 전망은? 국회 전체의석 300석의 60%에 해당하는 사상 초유의 거대 여당이 탄생하게 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둔 것.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총 180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은 103석을 확보했으며, 이어 정의당 6석, 무소속 5석, 국민의당‧열린민주당 각각 3석 순이다. 이로써 여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활동에서 대부분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결과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장엔 2020.04.17 10:18 도시정비 미래 부동산시장, 변동성 줄겠지만 지역별 차별화 현상은 심화될 것 ▮ 금융시장과 관련된 유동성 관리 매우 중요 국토연구원은 4월 13일 ‘부동산시장 미래상과 안정적 시장관리 방안’이라는 제하의 정책자료집을 통해 부동산시장 여건변화 및 미래 부동산시장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제안했다.국토연구원은 “부동산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논하면 보통 부동산가격 및 거래 등 시장지표의 안정성만을 보는 경향이 강한 것과는 달리, 주거생활 측면의 안정성과 시장지표의 안정성 등 양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며 “전자의 주거수준은 주택의 구조‧성능과 함께 주거문화 등을 포괄하며, 후자 2020.04.14 10:28 도시정비 “코로나-19, 건설업 생산요소에 악영향 … 주52 근로시간 제도 완화 등 필요” 건설업에 적용되는 주52 근로시간 제도의 완화 및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제한조치를 한시적으로 유예해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이 건설업의 주요 생산요소 수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연구위원은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가 건설업 생산요소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보고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 코로나-19가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건설현장은 출역인원이 수시로 2020.04.02 10:15 도시정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주요 정당 부동산 공약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분위기가 확 가라앉긴 했지만, 어찌됐건 각 정당들은 이런 저런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제20대 국회 기간 중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였던 분야는 ‘아파트’였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약 1500만건에 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 키워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교육, 교통 등의 키워드가 전체의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연 2020.02.27 15:28 도시정비 서울 집값 상승, 임대주택 증가와 큰 관련 없다 ▮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 관련 정책 세미나 지속적인 서울의 집값 상승 현상을 두고 “정부의 민간 임태주택 등록 활성화 정책이 원인 중 하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임대주택은 매물잠김에 따른 가격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취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감정원은 지난 2월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관련 등록임대주택의 변화와 매매가격 간의 연관관계, 임대차시장의 안 2020.02.11 11:10 도시정비 정비구역 해제 관련 도시정비법 조항, 개선이 필요하다! 정비사업 일몰제 적용 유예기간이 한달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일몰제 적용대상 추진위원회들이 정비구역 해제를 피하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그런데, 이와 함께 최근 자주 들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이미 구역이 직권해제 됐던 정비사업장들이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다.사실, 정비사업을 추진하다가 구역이 해제된 사업장들을 살펴보면, 구역해제를 아쉬워하는 주민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정비사업 진행이 여의치 않고, 분담금도 걱정돼 정비구역 해제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는데 2020.01.31 13:59 도시정비 기자 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
기획/특집 목록 “부동산 시장 안정화, 정비사업 규제 완화가 답이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한 해법으로 공공 정비사업 등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가격을 안정시키려면 정비사업 규제를 풀어야 한다”는 지적이 또 한 번 나왔다. 바른사회운동연합과 한반도선진화재단이 ‘집값폭등, 전세대란, 세금폭격, 수도이전? - 이난장판!’이라는 주제로 공동주최한 주택정책토론회에서다.토론회에서 발표자 및 토론자들은 이번 정부 들어 잇따라 나온 부동산대책들을 비판하고, 수요자들이 원하는 곳에, 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주택을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고 있다”토론회에서 가장 먼저 발제에 2020.09.21 10:26 도시정비 “2035년에도 수도권 중심 인구밀집 유지될 것” 2035년에도 현재의 과밀화된 수도권 중심의 인구 분포가 유지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국가균형발전정책을 더욱 강화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국토연구원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인구 및 국토공간구조의 변화와 전망’을 주제로 인구 및 국토공간구조 변화, 미래 인구 및 국토공간구조 전망(2035년), 인구 및 국토공간의 균형발전 과제 등을 제시했다. ◇ 인구 및 국토공간구조의 변화와 전망 국토연구원과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시기별 인구분포의 불균등성과 변화과정, 전 2020.09.21 10:25 도시정비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 함께 고민해야” 정부가 주택공급의 주요 수단으로 공공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 재개발사업만으론 주택공급에 한계가 있는 만큼 민간 정비사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고민해야 한다”는 학계의 의견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태희 부연구위원은 지난 8월 24일 건설동향브리핑을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이태희 부연구위원이 분석한 공공 재개발사업을 자세히 살펴보자. ∥ 공공 재개발사업은?공공 재개발사업은 5.6 공급대책에서 처음 제시된 제도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가 단독 또는 공동시행자 자격으로 2020.09.03 13:58 도시정비 지분적립형 주택, 혼돈의 주택시장 돌파구될까? 새로운 유형의 주택 공급방식으로 제시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정부는 지난 8월 4일 발표한 ‘서울권역 등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방안(8.4대책)’에서 “공공분양주택의 경우 지자체 여건에 따라 ‘초기에는 일정지분만 매입하고 나머지는 임대료를 지불하다가 점차 지분을 늘려나가 최종적으로 100% 매입하도록 하는’ 지분적립형 분양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또한 서울시 역시 같은날 서울시청사에서 열린 주택공급방안 브리핑에서 지분적립형 분양주택의 구체적인 모습을 공개했다. ∥ 초기집값 20~40%로 내 집 2020.09.03 13:47 도시정비 [정비사업 Q&A] 조합장 해임과 공사중단 여부 Q. 저희 재개발구역은 착공해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으로, 조합장이 조합원들과 소통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문제로 해임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이러한 상황에서 조합은 조합원들에게 “조합장이 바뀌면 공사비를 못줘서 공사가 중단된다”는 내용의 연락을 돌려 조합원들의 의사결정을 흔들고 있습니다. 이에 해임총회가 무산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조합에서 하는 말처럼 조합장이 해임되면 공사가 중단돼 조합원에게 피해가 가는 것이 진짜인지 판단해주시기 바랍니다. A. 조합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상 ‘법인격’을 가진 법인으로서(제38조 참조), 2020.09.01 15:36 도시정비 숫자 부풀리기로 공급 시그널 준다고? 정부가 부동산시장 점검 관계장관회의 등에서 주택공급 의지를 거듭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 주택공급 세부계획이 나왔다.국토교통부는 8월 13일 “수도권 내 안정적 주택 공급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택지 84만호, 정비 39만호, 기타 4만호 등 총 127만호의 주택을 올해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서울시에 36만4000호, 인천시에 15만1000호, 경기도에 75만7000호를 공급하며, 이중 서울시는 공공택지를 통해 11만8000호, 정비사업을 통해 20만6000호, 기타 4만호 등 총 36만4000호를 공급한다.공공택지 2020.08.19 19:40 도시정비 대책 없는 부동산대책에 들끓는 민심 “7.10대책은 강제 증세정책” … 3040세대 분노 폭발, 조세저항 움직임도 정부의 7.10 부동산대책 발표 이후 현 정부에 대한 민심이반이 심상치 않다. 특히, 그동안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든든한 지지자로 분류되던 3040세대들조차 “정부와 여당에 속았다”면서 공개적으로 지지를 철회하거나 아예 적극 반대로 돌아서고 있다.3040세대를 비롯한 현 정부 지지자들은 ‘조국 사태’와 위안부 할머니 후원금 유용 의혹의 ‘윤미향 의원 사태’, 안희정·오거돈·박원순 등 민주당 출신 단체장들의 성추행 사태 등 줄줄이 이어진 파동 2020.07.24 14:47 도시정비 공공재개발, 실효성 높이려면 대상 확대 필요하다!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 방안 중 하나로 ‘공공재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한국도시정비협회와 국토교통부, 한국감정원,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는 지난 7월 15일 한국감정원 수도권본부 대강당에서 진행된 ‘공공재개발 사업설명회’에서 공공재개발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된 이날 설명회는 정비사업의 처음부터 끝까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추진위‧조합과 호흡하는 정비회사를 통해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한 현장의 2020.07.24 14:32 도시정비 “수요자들이 원하는 곳에 주택 공급해야 집값 잡는다” “이번에는 진짜 집값이 안정될 수 있을까?”부동산 관련 정책 등에 대한 기사를 접할 때면 누구나 한 번쯤 이런 생각을 해봤을 터다. 몇 번째인지 헤아리는 것이 쉽지 않을 정도로 빈번하게 나온 ‘부동산대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집값 안정’은 다른 나라의 이야기처럼 느껴지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다만 안타까운 것은 관련 기사의 댓글들 마다 “이런 식으로 해서 집값을 잡을 수 있겠냐”는 비관적인 시각이 많다는 점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서울 집값 잡을 수 있는가’라는 직관적인 주제로 정책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모은다.건설주택포럼은 한국주택협 2020.07.09 15:26 도시정비 줄줄이 실패한 부동산대책, 이번엔 보유세 인상?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정치권의 공방이 뜨겁다. 국회 임시회 일정 첫날부터 여‧야가 각각 다른 입장을 표명한 것.먼저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지난 7월 6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12.16 대책과 6.17 대책의 후속 입법을 통해 다주택자와 법인에 대한 종합부동산세율을 강화하고, 각종 공제 축소 등 종부세 실효세율을 높이기 위한 추가 조치를 국회 논의 과정에서 확실하게 검토하겠다”면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을 위한 금융정책과 공급대책에 대해서도 종합적인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집값 안정을 위해 필요한 입법 2020.07.07 14:38 도시정비 “집값 안정 위해선 보유세‧양도세‧임대소득세 등 부동산 과세 강화해야”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는 이유는 가격상승을 기대한 투기가 가장 큰 원인인 만큼 부동산 가격 안정을 위해서는 부동산 불로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지난 6월 17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열린 ‘서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정책 방향 토론회’에서다.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가 주최하고 국토연구원이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서 충남대학교 정세은 교수는 ‘바람직한 주택정책과 부동산세제 개편방안’이라는 제하의 주제발표를 통해 “현 정부 이후 주요 대책이 나올 때마다 부동산 가격이 안정되는 듯 하다가 다시 상승세가 시작되 2020.06.24 14:44 도시정비 후분양, 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 되나? “사업성 좋은 일부 사업장만 적용가능할 것” 전망도 최근 시공자 선정에 나선 서울 강남권 재건축단지들이 ‘후분양’ 카드를 내세웠던 건설사의 손을 들어주면서 후분양이 정비사업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매김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 포스코‧삼성 ‘후분양’ 제안으로 승기잡아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28일 진행된 신반포21차 재건축사업 시공자 선정 등을 위한 총회에서 경쟁사를 따돌리고 시공자로 낙점됐다. 신반포21차는 2개동, 108세대에 불과한 소규모단지이지만, ‘반포’라는 상징성과 강남권 노른자 입지로 일찌감 2020.06.05 10:56 도시정비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 실효성에 의문 증폭 정부가 지난 5월6일 발표한 ‘수도권 주택공급 기반 강화 방안’에 대해 “이전까지 쏟아냈던 대책들에 비하면 현실적인 방안”이라는 긍정적인 반응과 “실효성을 거두기 힘들 뿐만 아니라 형평성을 현저히 침해하는 방안”이라는 부정적인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이번 방안의 주요 골자는 2022년까지 서울 도심에 7만 가구의 주택부지를 추가 확보하고 2023년 이후 수도권에 연평균 25만 가구 이상의 주택 공급을 가능케 하겠다는 것이다. 또, 조합 갈등과 사업성 부족 등으로 장기간 정체 중인 재개발 사업에 공공이 참여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2020.05.20 12:00 도시정비 코로나19로 인한 주택시장 위기 극복 위해선 과감한 활성화대책 필요 ▮ 모든 정책수단대안 망라하고 두차례로 나눠 과단성있게 시행해야- 주산연 ‘위기극복을 위한 주택시장 규제혁신방안’ 세미나 - 코로나19 등의 영향으로 불어 닥칠 주택시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두 차례에 걸친 과감한 활성화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과 대한주택건설협회는 4월 29일 오후 2시 ‘위기극복을 위한 주택시장 규제혁신방안’을 주제로 비대면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 주제발표를 맡은 주택산업연구원 김덕례 주택정책연구실장은 ‘위기극복을 위한 주택시장 규제혁신방안’이라는 제하의 발 2020.05.01 11:53 도시정비 제21대 국회의원선거 더민주 압승, 정비사업 전망은? 국회 전체의석 300석의 60%에 해당하는 사상 초유의 거대 여당이 탄생하게 됐다.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둔 것. 개표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은 총 180석의 의석을 확보했다.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과 비례정당 미래한국당은 103석을 확보했으며, 이어 정의당 6석, 무소속 5석, 국민의당‧열린민주당 각각 3석 순이다. 이로써 여당은 개헌을 제외한 입법활동에서 대부분의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게 됐다. 그렇다면, 이와 같은 결과는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시장엔 2020.04.17 10:18 도시정비 미래 부동산시장, 변동성 줄겠지만 지역별 차별화 현상은 심화될 것 ▮ 금융시장과 관련된 유동성 관리 매우 중요 국토연구원은 4월 13일 ‘부동산시장 미래상과 안정적 시장관리 방안’이라는 제하의 정책자료집을 통해 부동산시장 여건변화 및 미래 부동산시장 환경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방안을 제안했다.국토연구원은 “부동산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논하면 보통 부동산가격 및 거래 등 시장지표의 안정성만을 보는 경향이 강한 것과는 달리, 주거생활 측면의 안정성과 시장지표의 안정성 등 양 측면을 모두 고려했다”며 “전자의 주거수준은 주택의 구조‧성능과 함께 주거문화 등을 포괄하며, 후자 2020.04.14 10:28 도시정비 “코로나-19, 건설업 생산요소에 악영향 … 주52 근로시간 제도 완화 등 필요” 건설업에 적용되는 주52 근로시간 제도의 완화 및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제한조치를 한시적으로 유예해야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확산이 건설업의 주요 생산요소 수급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대한건설정책연구원 박광배 연구위원은 지난 3월 19일 ‘코로나-19가 건설업 생산요소에 미치는 영향 및 대응방안’이라는 제하의 보고서를 통해 위와 같이 밝혔다. 보고서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 코로나-19가 건설업에 미치는 영향건설현장은 출역인원이 수시로 2020.04.02 10:15 도시정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주요 정당 부동산 공약은? 제21대 국회의원선거가 얼마 남지 않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으로 분위기가 확 가라앉긴 했지만, 어찌됐건 각 정당들은 이런 저런 공약을 내세우고 있는 상황이다.이러한 가운데 제20대 국회 기간 중 국민들이 가장 관심을 보였던 분야는 ‘아파트’였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국민권익위원회와 공동으로 약 1500만건에 달하는 국민신문고 민원 키워드에 대한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다.국민신문고 민원 분석 결과에 따르면 아파트, 교육, 교통 등의 키워드가 전체의 상위권을 차지했으며, 연 2020.02.27 15:28 도시정비 서울 집값 상승, 임대주택 증가와 큰 관련 없다 ▮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 관련 정책 세미나 지속적인 서울의 집값 상승 현상을 두고 “정부의 민간 임태주택 등록 활성화 정책이 원인 중 하나”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임대주택은 매물잠김에 따른 가격상승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취지의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감정원은 지난 2월 3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와 주택시장의 변화’를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서는 민간임대주택 등록 활성화 관련 등록임대주택의 변화와 매매가격 간의 연관관계, 임대차시장의 안 2020.02.11 11:10 도시정비 정비구역 해제 관련 도시정비법 조항, 개선이 필요하다! 정비사업 일몰제 적용 유예기간이 한달여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일몰제 적용대상 추진위원회들이 정비구역 해제를 피하기 위해 막판 스퍼트를 펼치고 있다”는 소식이 여기저기서 들려오고 있다.그런데, 이와 함께 최근 자주 들려오는 이야기가 있다. 이미 구역이 직권해제 됐던 정비사업장들이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는 소식이다.사실, 정비사업을 추진하다가 구역이 해제된 사업장들을 살펴보면, 구역해제를 아쉬워하는 주민들을 심심치 않게 찾아볼 수 있다. 정비사업 진행이 여의치 않고, 분담금도 걱정돼 정비구역 해제에 찬성하는 입장이었는데 2020.01.31 13:59 도시정비 기자 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