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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따라, 기분 따라 경기도로 떠나자♪♬경기관광공사 추천 ‘날이 적당한 어느 날, 경기도를 즐기는 법’
도시정비 | 승인 2019.06.14

생각해보면 사람 마음은 참 그때그때 다르다. 비 오는 하늘을 탓하는 날이 있는가 하면, 강한 햇볕이 원망스러운 날도 있다. 여행 또는 나들이 때도 마찬가지다. 어디로 떠나는가에 따라 맑아도 슬플 때가 있고, 비가와도 즐거울 때가 있다.

날씨 따라, 기분 따라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경기도 여행지로 떠나보자.

 

∥ 태양을 피하고 싶다면?

 

광명동굴.

- 도심 속 동굴 피서 '광명동굴’

도심 속 한가운데 위치한 광명동굴은 전혀 다른 세상이다.

동굴 입구부터 서늘한 바람을 뿜어내는 ‘바람길’을 지나면 100년의 시공간을 넘나드는 웜홀 광장에 도착한다. LED 조명이 화려하게 반짝이는 ‘빛의 공간’은 다른 차원으로 연결되는 듯 몽환적이다. 세계 유일의 ‘동굴 예술의 전당’에서는 3D 홀로그램 영상, 영화상영, 패션쇼 등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 금과 은을 채굴하던 광명동굴의 역사를 담은 ‘황금길’은 진짜 황금동굴에 와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지게 한다. 가파른 계단을 내려가면 ‘동굴 지하세계’에 도착한다. 이곳에서는 영화 ‘반지의 제왕’ 제작사가 만든 거대한 신비의 용을 만날 수 있다.

동굴 곳곳에 특별한 기획전이 펼쳐지며 일정한 온도를 유지하는 특성을 이용해 국산와인을 소개하는 와인터널도 만들어져 있다. 이렇듯 다양한 스토리와 콘텐츠가 가득한 광명동굴은 광명시의 문화관광 랜드마크일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주소 : 경기도 광명시 가학로85번길 142
전화 : 070-4277-8902
홈페이지 : http://www.gm.go.kr/cv/index.do
이용시간 : 09:00~18:00(마지막 입장 17:00, 매주 월요일 휴관)
이용요금 : 어른 6,000원, 군인 4,000원, 청소년 3,500원, 어린이 2,000원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 한여름의 겨울체험 ‘원마운트 스노우파크‘

올해는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며, 기상관측 이래 가장 빠른 폭염주의보가 발효되기도 했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더위와 강렬한 햇볕을 피하기 제격인 곳은 바로 일산에 위치한 원마운트, 그 중에서도 북유럽의 겨울을 옮겨놓은 스노우파크다.

원마운트는 워터파크와 쇼핑몰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심 속에서 쇼핑과 일상탈출 여행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 그 안의 스노우파크는 북유럽 산타마을처럼 지은 국내 최초의 실내 겨울테마파크다. 365일 계절과 상관없이 언제든 하얀 얼음 위에서 신나게 썰매를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썰매 종류도 다양해서 작은 물개 썰매부터 킥보드처럼 서서 타는 썰매까지 마음에 드는 것을 고를 수 있다. 여름에도 서늘한 기온을 유지하는 만큼, 겉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더위에 지친 당신이라면 여름 속 겨울을 만나보자.

주소 :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300
전화 : 1566-2232
홈페이지 : www.onemount.co.kr
이용시간 : 주중 10:00~18:00, 주말 10:00~19:00
이용요금 : 30,000원 (36개월 이하 무료)

 

 

∥ 비 오는 날 훌쩍 떠나기

 

산사원.

- 술 익는 마을, 전통주 이야기 ‘산사원‘

비와 술이라니! 이런 낭만적인 조합이 또 있을까?

포천에는 비 오는 날과 잘 어울리는 전통술 갤러리 산사원이 있다. 전통술에 관련된 자료와 도구를 전시하고 다양한 술을 시음하면서 우리 술 문화에 대해 자세히 알아 볼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산사원 전통술 박물관에는 전통술 제조에 쓰인 ‘누룩 틀’과 ‘소주고리’, 술 만드는 방법을 소개한 고서와 술 빚는 기구들이 가득하다.

박물관 중앙에는 전통술의 제조과정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인형으로 꾸민 ‘김씨부인 양주기’가 재미있게 펼쳐진다. 뭐니 뭐니 해도 산사원에서 꼭 들러야 할 필수코스는 1층의 시음마당이다. 산사원을 운영하는 배상면주가에서 생산하는 ‘생술’과 ‘세시주’ 등 20여종의 전통술을 모두 맛보고 살 수도 있다. 각 술에 어울리는 안주와 술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박물관 옆 야외정원 ‘세월랑’에서는 어른 키만 한 큰 항아리 수백 개에서 전통 술이 익어가며 색다른 경치를 선물한다.

주소 : 경기도 포천시 화한면 화동로432번길 25
전화 : 031-531-9300
홈페이지 : www.sansawon.co.kr
이용시간 : 08:30~17:30 명절 연휴 휴무
이용요금 : 3,000원

 

∥ 미세먼지 많은 날, 잠시 피해있기

 

소다미술관.

- 폐허에서 예술공간으로 변신 ‘소다미술관’

미세먼지 많은 탁한 날 야외활동이 부담스럽다면, 예술 감성으로 무장하고 전시관을 찾는 건 어떨까?

화성에는 조금 특별한 실내 공간이 있다. 찜질방을 짓다만 폐허에 들어선 소다미술관이다. 공사가 중단되면서 흉물스레 방치됐던 곳을 지역민과 소통하고 예술작품을 선보이는 아름다운 디자인 미술관으로 바꾼 것이다. 건물 골조를 헐지 않고 리모델링해서 콘크리트 벽, 천장구조, 건물 외관 모두 당시의 거친 모습이 그대로 남아있다. 벽 사이에 전시공간인 지붕 없는 전시장을 만들고 건물 옥상에는 화물컨테이너를 활용해 독특한 전시공간을 꾸몄다. 재미있고 다양한 공간에 작품들을 설치하며 그 활용가치를 인정받아 ‘2015 대한민국 공간대상’ 국무총리상도 받았다.

소다미술관은 ‘더하다’는 개념이 아닌 작품 속 재료를 덜어냄으로써 역설적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6인의 작가와 ‘덜어내기 : Less is more’ 전을 마련했다. 덜어내기 전에서는 ‘더하기’가 아닌 ‘빼기’에 중심을 둬 지워내고, 긁어내고, 축약하고, 녹여내는 행위를 통해 본질에 접근하는 자신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관객 입장에서 그들의 덜어 낸 행위의 과정을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고, 관람한 후 전시 종료일까지 재관람이 무료인 점도 특이하다.

주소 : 경기도 화성시 효행로707번길 30
전화 : 070-8915-9127
홈페이지 : www.museumsoda.org
이용시간 : 10:00~19:00(매주 월요일, 명절 연휴 휴무)
이용요금 : 성인 10,000원, 초중고 8,000원, 미취학 6,000원(36개월 이하 무료)

[사진제공=경기관광공사]

 

도시정비  krcma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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