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청실아파트‧부성연립‧삼원연립 가로주택정비사업장

소규모 정비사업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부천시 대현청실 외 2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이 시공자 선정에 나선다. 지난 6월 26일 부천시청으로부터 조합설립을 인가받은 뒤 두 달도 채 안된 점을 감안하면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는 모습이다.

대현청실아파트와 부성연립, 삼원연립 등이 함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진행하는 대현청실 외 2구역은 경기도 부천시 부광로22번길 45(괴안동 106-1번지) 일대 9088.60㎡를 대상으로 정비사업을 진행해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 공동주택 297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이 지어질 예정이다.

특히, 대현청실 외 2구역은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역곡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정비사업장으로, 재래시장과도 가깝고 인근에 초‧중‧고도 두루 위치해 있어 향후 개발이 기대되고 있다. 또, 부천시 내 가로주택정비사업장 가운데 가장 많은 신축계획을 갖고 있다는 점도 강점을 꼽힌다.

대현청실 외 2구역의 시공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는 8월 19일 오후 2시 조합사무실(대현청실아파트 지하)에서 진행되며, 입찰마감은 9월 9일 오후 2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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