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계층의 주거복지 및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

전라선 폐선부지(동익산역)가 젊은 계층의 주거복지 및 저소득층 주거안정에 기여할 수 있는 행복주택으로 재탄생 하게 됐다.

그동안 익산시에서는 폐역부지를 공원으로 활용하는 개발방안을 검토 중이었으나, 일부 부지에 행복주택 건립을 연계추진 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지구는 행복주택 후보지 발굴, 관계기관(국토부, 익산시, 철도시설공단)협의, 후보지선정협의회 등 3단계 절차를 거쳐 추가로 확정 됐다.

舊동익산역 폐역부지 행복주택 건립사업은 공동시행 방식으로 추진, 익산시와 LH공사가 공동시행자로 참여한다. 약 538억 정도의 건설자금 투입되는 익산 인하지구는 지역업체와 지역제품 사용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자체에 입주자 선정 권한 위임(50%) 등으로 저소득층 주거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연내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협의 등 후속절차를 거쳐 연내 사업계획 승인을 거쳐 2015년에 착공하면 2017년에 입주를 완료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대적으로 주거약자인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행복주택 후보지를 추가로 발굴해 전세난 문제 해결, 소외계층과 저소득계층 주거안정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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