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관련 정보 온라인 원스톱 서비스

광주광역시는 다양한 문화예술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고, 예술인과 쌍방향 소통하는 광주문화예술통합플랫폼 ‘디어 마이 광주’를 2월 8일 공식 오픈했다. ‘디어 마이 광주’는 시민과 예술인이 문화로 소통하며, 광주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갖게 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플랫폼 주요 기능인 ‘커뮤니티’에서는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교류하면서 다양한 문화생활 정보를 공유하고 관련 문화행사와 위치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더불어 광주 예술인의 정보를 생생히 접할 수 있고, 좋아하는 예술인을 팔로잉하며 쌍방향 소통할 수도 있다.

또한 ‘아트스토어’에서는 광주 예술인의 작품을 판매하며 광주의 갤러리, 독립서점 등 다채로운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구매할 수 있다. 아트스토어에 등록을 희망하는 갤러리와 독립서점은 회원가입 후 기본정보 입력과 사업자등록증을 첨부해 승인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아트콜라보’에서는 예술인들 간 서로 협력 작업을 제안하고, 물품·공간 대여, 공모사업 정보 등 예술 활동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고 교류할 수 있으며 ‘문화일자리’에서는 근무형태, 근무조건 등 원하는 문화현장과 맞춤형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전문가 리뷰 콘텐츠를 소개하는 ‘문화이슈’에서는 문화칼럼, 비평, 관련 주요기사 정보도 쉽게 접할 수 있다.

한편, 오프라인에서도 ‘디어 마이 광주’를 만나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백화점과 협력해 3월 7일부터 1층 백화점 로비 행사홀에 홍보관을 운영하며 재미있는 이벤트와 함께 플랫폼 내 아트스토어에서 판매하고 있는 작품 일부를 전시·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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