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정비사업전문관리회사 입찰공고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서광아파트가 본격적인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섰다.

삼성동 서광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설립 추진위원회는 5월 18일 정비사업전문관리업자 선정 입찰을 공고했다.

서광아파트는 지하철 7호선과 수인분당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 인근(서울시 강남구 선릉로130길 19)에 위치해 있으며, 304세대(대지면적 7258.30㎡) 규모다.

정비회사 선정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제102조에 따라 서울 또는 경기도에 정비사업전문관리업 면허를 등록한 법인으로서 ▲관련법에 의한 행정처분 사실이 없고(공고일 기준) ▲자본금 규모 5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회계연도나 재무제표상 자본잠식이 되지 않은 회사만 입찰에 참여할 수 있다.

입찰기간은 5월 19일부터 6월 13일 17시까지고, 입찰을 희망하는 정비회사는 서광아파트 관리사무실(02-511-4838)을 방문해 입찰서류를 제출하고, 추진위원회에 전화(오상현 010-3926-5122)로 통지하면 된다.

추진위원회측은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협상적격자를 정하고, 사업참여제안서 발표를 통해 정비회사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도시정비협회 홈페이지 ‘커뮤니티>공지사항’에 게시된 입찰지침서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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