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스라이트의 기술개발은 언제나 현재진행형”

견본주택에 적용된 네오스라이트 제품 모습.
견본주택에 적용된 네오스라이트 제품 모습.

“‘몸이 백냥이면, 눈은 구십냥’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우리 몸 중 특히 눈의 중요성을 강조한 말입니다. 사실, 굳이 옛말을 언급하지 않더라도 오감 중 시각으로 받아들이는 정보가 70%를 차지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눈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세계 최초로 ‘블루라이트 저감 조명’을 개발하게 된 사유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주)네오스라이트 임행호 대표. 한국전력기술과 포스코건설을 거쳐 지난 2016년 네오스라이트에 합류, 최선두에서 회사를 이끌어가고 있는 그가 이야기하는 ‘블루라이트 저감 조명’ 개발 계기는 참 단순하다.

눈 건강의 중요성은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는 문제지만, 현대인은 TV나 PC, 모바일기기 등을 오래 사용함에 따라 어쩌면 어쩔 수 없이 눈 건강을 크게 해치고 있다는 것. 더욱이 이러한 상황에서 단순히 ‘조명은 밝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있는 많은 이들의 인식에 안타까움을 느낀 것이 그 시작이다.

특히, 임행호 대표의 “현대인들에게 조금 더 자연친화적인 환경을 제공하고 싶다”는 바람은 어느 정도 성과를 낸 현재까지도 여전히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가 더욱 기대를 모은다.

임행호 대표는 “‘기술의 발전이 없으면 회사의 미래도 없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연구개발에 힘쓰고 있다”면서 “다른 회사들처럼 단순히 단가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기 보다는 고객들이 원하는, 한단계 더 나아가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만들어 제 가치를 인정받고자 하는 것이 네오스라이트의 발전전략”이라고 강조한다.

자연처럼 편안한 빛, 인간이 행복한 빛, 깨끗하고 순수한 빛을 향한 임행호 대표와 네오스라이트의 노력은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저작권자 © 도시정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