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5일 창립총회 개최 … 안중근 회장 등 임원 선임

‘수도권 재건축․재개발조합 연합회(이하 수재연)’가 힘찬 출발을 알렸다.

수재연은 지난 9월 15일 서울시 강남구 아이타워 선릉더모임센터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정관 및 안중근 회장(압구정특별계획3구역 조합장) 등 임원진을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정관에 따르면, 수재연은 추진준비위원장과 추진위원장, 정비사업위원장, 조합장 등을 회원으로 하며, 추진위원회 구성 및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계획인가, 관리처분계획인가 등 사업진행과정 전반에서 부딪힐 수 있는 장애물에 대한 대안 제시, 개정 법령의 신속한 정보 제공, 정책 건의 및 시행 촉진을 위한 상호 연대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도시개발신문 전연규 대표(법무사법인 기린 대표법무사)가 ‘12월 11일 시행되는 개정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을 알기 쉽게 해설해 참석자들의 갈채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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