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
왼쪽
오른쪽
상단여백
HOME press 브리핑
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3곳 추가 선정수시공모 전환 이후 두 번째 심의 결과 … 권리산정기준일 8월 31일
도시정비 | 승인 2023.09.11

서울특별시가 추진 중인 저층주거지 정비모델 ‘모아타운’의 공모방법을 올해 2월 ‘수시’로 전환한 후 두 번째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시는 8월 25일 ‘2023년도 2차 모아타운 대상지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성동구 송정동 ▲중랑구 망우본동 ▲중랑구 중화2동 등 3곳을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로써 서울시 내 총 70곳이 대상지로 선정돼 모아타운이 추진된다.

서울시는 지분 쪼개기 등 투기 수요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이번에 선정된 3곳의 권리산정기준일을 올해 8월 31일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선정위원회에서 ▲반지하주택 밀집 또는 상습침수로 인한 피해여부 ▲건축물 노후도 등 정비 필요성 ▲모아주택 실현 가능성 ▲주민 갈등 및 신축 등 투기우려 여부 ▲기타 지역 여건을 고려한 소규모주택정비사업 추진 합리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대상지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곳은 노후한 다세대·다가구가 밀집돼 있어 고질적인 주차난과 열악한 기반시설로 지역 주민들이 오랜 기간 불편을 겪어왔을 뿐만 아니라, 주거환경이 노후하고 반지하 주택이 다수 분포하고 있어 개선이 절실한 지역이다.

특히, 성동구 송정동 97-3 일원(3만1165㎡)과 중랑구 중화2동 329-38 일원(9만9931㎡)은 중랑천과 인접해 있어 상습적인 침수가 우려되며, 반지하 주택이 70% 이상, 노후도 또한 약 73~93%에 달해 주거여건 정비가 시급한 실정이다.

반지하 주택이 72%를 차지하고 노후도 약 87%에 이르는 중랑구 망우본동 354-2 일원(6만6389㎡) 또한 협소한 이면도로와 부족한 기반시설로 주거환경·주차 문제 등의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대상지로 선정되지 않은 2곳(서초구 양재동 374·382 일원)은 노후 저층주거지가 밀집해 있어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하나, 양재동 일대 저층주거지 전반에 대한 추진방향과 모아타운 대상지 간의 적정 경계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재신청하는 조건으로 보류됐다.

이번 공모로 선정된 대상지 3곳은 각 자치구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수립, 주민공람 및 위원회 심의를 거쳐 모아타운으로서 법률적 효력을 갖는 ‘소규모주택정비 관리지역’으로 승인·고시되면 본격적인 모아주택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모아타운 관리계획은 모아주택 추진과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을 확보하기 위한 계획으로 ▲토지이용계획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조성계획 ▲건폐율·용적률 등 건축물 밀도계획 ▲용도지역 종 상향 등 대상지 일대의 기본적인 관리방향을 수립하는 절차다.

서울시는 하반기 중 모아타운 지정을 위한 관리계획 수립 비용을 자치구에 교부할 예정이며, 관리계획이 수립되면 내년 하반기 무렵부터 순차적으로 모아타운 지정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서울시는 기존에 특정 기간에만 신청 받았던 모아타운 공모방식을 올해부터 수시 신청으로 전환, 지난 6월 첫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양천구 목4동’과 ‘관악구 성현동’을 대상지로 선정한 바 있다.

모아타운 대상지 수시공모와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 한병용 주택정책실장은 “모아타운·모아주택은 재개발이 어려운 저층주거지의 심각한 주차난과 부족한 기반시설을 획기적으로 개선, 양질의 주택을 공급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선정된 대상지가 신속하게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시정비  krcmanews@naver.com

<저작권자 © 도시정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도시정비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도시정비 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시 송파구 법원로8길 13, 1112호(문정동, 헤리움써밋타워)  |  대표전화 : 02-400-1003(代)  |  팩스 : 02-400-1020
등록번호 : 서울다50418  |  발행인 겸 편집인 : 이승민  |  기획·편집·디자인 : 미르커뮤니케이션
Copyright © 2023 도시정비.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