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사업 전문로펌으로 거듭난 법무법인 현

법무법인(유) 현은 “분야별로 야무지게 일 잘하는 젊은 변호사들이 모여 고객에게 전력을 다해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면, 내가 고객이라도 그 로펌과 일하겠다”는 신념을 갖고 있던 각 분야별 전문 변호사들이 각자의 로펌을 나와 연합해 설립한 로펌이다.

설립 당시부터 법조계에서 ‘앙팡테리블’로 주목받기 시작한 법무법인 현은 특유의 서비스를 바탕으로 의뢰인들에게 “자신을 1등 고객으로 받들어 주는 능력 있는 로펌이 생겼다”며 호평 받아왔다. 또한 현재는 50여명의 변호사로 이뤄진 중형 로펌으로 성장했으며, 매출을 기준으로 하는 고위공직자 취업제한 로펌에 해당할 뿐만 아니라, 대한변호사협회 기준으로 매년 꾸준히 국내 로펌순위 2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사실, 법무법인 현은 그동안 금융 및 기업 자문 등에 특화된 로펌으로 명성이 자자했다. 정비사업 현장에서도 이주비 및 사업비 대출 시 이뤄지는 금융계약에 대해 자문해주는 로펌으로 많이 알려져 있을 정도다.

이러한 상황에서 법무법인 현이 정비사업 시장에서 재조명된 것은 지난해 6월부터다. 정비사업에 정통한 변호사들이 포진돼 있었던 법무법인 산하 도시정비팀 인력들이 순차적으로 대거 유입되면서 도시정비사업팀을 새롭게 발족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꽤 오래전부터 정비사업 현장 곳곳에서 이름을 알려왔던 안광순 변호사가 합류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법무법인 현은 정비사업 현장 관련 소송과 각종 신청 및 정관, 공사도급계약 관련 법률자문 등의 업무를 진행하는 정비사업 전문로펌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됐다.

안광순 변호사는 “법무법인 현은 금융 분야에 특화된 로펌이기는 하지만, 금융 외에도 기업자문, 형사소송, 지적재산, 조세, 가사 등 다양한 팀이 포진하고 있고, 각 분야의 전문변호사 및 검찰과 법원 출신의 변호사 등 50여명의 변호사와 직원까지 총 100여명이 재직하고 있는 중형로펌”이라며 “더욱이 법무법인 현은 특허법인 현, 회계법인 현, 감정평가법인 현 등 다양한 전문가 집단과 함께 하고 있는 만큼 정비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우리 팀에게 조세, 회계, 감정평가 등 인접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종합 법률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안광순 변호사는 “지난 13년간 정비사업 분야에 노하우를 쌓아온 30여명의 변호사・직원들이 함께 법무법인 현으로 이직한 만큼 전문성과 풍부한 실무경험, 전문 인력 보유 등 모든 면에서 정비사업 전문가를 자처하는 그 어떤 로펌보다 우수하다고 자부하고 있다”며 “이를 토대로 추진위원회와 조합에 행정・형사・조세・회계・감정평가 등을 아우르는 체계화된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법무법인 현을 정비사업 분야에서 명실상부 최고의 로펌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정비사업은 다수의 조합원들이 참여하는 사업인 만큼 추진위‧조합의 법령준수 노력 등이 있다고 하더라도 불가피하게 많은 소송들이 발생되곤 한다. 그렇다고 해서 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소송을 ‘어쩔 수 없는 일’ 정도로 치부하기에도 곤란하다. 패소는 사업의 중단과 지연, 비용증가로 직결되고, 그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조합원들의 몫으로 남게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변호사는 자문과 소송대리를 통해 신속하게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 사업비용을 줄이고, 조합원들의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파트너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단순한 법령의 해석뿐만 아니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상황마다 최적의 해법을 찾아낼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안광순 변호사는 “법무법인 현 도시정비사업팀은 많은 현장 경험을 통해 최적의 해법을 찾아드릴 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최고의 사업파트너로써 언제나 최선을 다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한다.

앞으로 법무법인 현이 정비사업 현장에서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도시정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