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이동일 감정평가사

정비사업이 진행되는 구역의 주민들이 모인 자리에 가면 빠지지 않고 나오는 말들이 있다. 우리집이 얼마이고, 몇 평대 아파트로 입주하려면 얼마가 필요한가. 바로 종전자산 평가와 분담금에 관한 사항이다.

이에 대한 답변은 관리처분단계에 들어서 종전·종후감정평가 등이 진행된 후에야 비로소 명확하게 할 수 있지만, 많은 정비사업장 주민들은 사업 초기부터 이에 대해 명확한 답변을 요구하곤 한다. 토지등소유자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고 현실적인 문제’인 탓이다. 또한 이는 주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부분인 만큼 감정평가가 진행된 후에도 조합과 조합원, 혹은 조합원들 사이에서 설전(舌戰)이 오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단순히 용역비만을 생각하면, 정비사업 진행과정에서 조합이 만나게 되는 많은 협력업체 가운데 감정평가회사가 갖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고 할 수 있겠지만, 그 역할은 결코 작지 않습니다. 종전 자산평가나 분담금에 대한 부분은 많은 토지등소유자들에게 예민한 부분일 수밖에 없고, 미세한 오차 하나에도 특정한 조합원에게 큰 손해나 이익이 갈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이에 균형 있는 감정평가를 이끌어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미래새한감정평가법인 이동일 평가사는 수많은 정비사업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재건축·재개발 분야 전문 감정평가사다.

그리고 그가 그동안 무수히 많은 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던 원동력에는 ‘공정성’을 최우선가치로 두는 뚝심이 있다. 정비사업 과정에서 진행되는 감정평가에 대해 토지등소유자들이 어떠한 마음을 갖고 있는 지, 그가 진행하는 평가 작업이 조합원들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게 될 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정비사업과 관련된 활동을 진행하다 보면 때로는 누군가의 청탁을 받기도 하고, 누군가를 소개받기도 하지만 이동일 평가사는 항상 ‘공정성’을 유지한다.

또한, 이동일 평가사는 전문성이 부족한 조합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하는 조력자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기도 하다. 이미 본연의 업무인 감정평가를 마친 사업장이라고 하더라도 조합의 질의가 있다면 성실히 답변하는 것은 물론이고, 도움을 필요로 할 때면 주저 없이 나선다.

이동일 평가사는 “수주 후 업무를 수행하고 나서 조금씩 조합을 찾는 횟수가 줄어든 제 자신을 발견할 때면 부끄러운 생각이 들기도 한다”며 “이에 항상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비록 감정평가사로서의 역할이 마무리 되더라도 조합의 곁에서 함께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말한다.

“정비사업은 수많은 복병과 함정이 숨어있고, 이를 헤쳐 나가야만 성공을 이룰 수 있는 사업입니다. 앞으로도 수주한 사업현장에서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조합을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궁극적으로 조합과 함께 커 나갈 수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신의 전 재산이나 다름없는 집을 투자해 정비사업을 진행하는 조합원들의 마음을 잘 알고 있기에 감정평가사 본연의 업무는 물론, 성공적으로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사후관리’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는 이동일 평가사의 말에서 정비사업에 대한 진한 애정이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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