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격한 품질 관리 및 수행 역량 강화로 내실 다질 것”

GS건설이 현장 시무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현장 안전 경영에 나섰다.

GS건설은 지난 14일 오전 허윤홍 대표를 비롯한 전 사업본부 총 11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전 현장에서 안전 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안전과 품질을 중시하는 문화를 조성하고, 현장의 주요 이슈사항에 대한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안전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날 허윤홍 대표는 GS건설이 시공 중인 신림~봉천 터널도로건설공사 2공구 현장을 방문해 구로동에 위치한 환기소, 사당동 터널 시점부와 종점부를 돌아보며 공사진행경과 및 주요 이슈,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GS건설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각 현장별로 수행조직과 지원조직 임원이 하나의 조를 이뤄 객관적인 입장에서 타 사업부가 시공하는 현장을 점검하고, 필요 시 각 분야별 전문적인 지원을 하는 형태로 매월 첫째 주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GS건설 허윤홍 대표는 신년사에서 모든 문제와 답은 현장에 있는 것인 만큼 현장 중심으로 조직구조를 재편해 나가겠다. 모든 직원들은 안전경영과 품질경영에 힘써 달라면서 올해 주요 전략 목표 첫 번째는 기반사업 내실 강화. 엄격한 품질 관리와 수행 역량 강화를 통해 내실을 다지고,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신뢰회복에 주력하겠다. 시무식 이후 첫 행보로 전체 임원들과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한 것도 이러한 안전경영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한편, GS건설은 지난 2006년부터 건설업계 최초로 안전혁신학교를 운영, 현재까지 약 22000여명에 달하는 임직원과 협력회사 관리감독자 및 임직원들이 교육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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