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전환 및 스마트 장비 활용 등 안전 관리문화 확산 추진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5일 최익훈 대표이사 등 경영진이 직접 주관하는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안전점검의 날행사의 일환으로, HDC현대산업개발은 매월 초 경영진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요 공정의 진행구간을 점검하며 안전사고 예방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와 함께 더 효과적인 안전 관리 방법을 모색하는 한편, 안전 활동 우수 근로자를 찾아 격려하는 등 모든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익훈 대표이사는 잠실진주재건축 현장을 찾아 업무를 시작하기에 앞서 작업계획을 수립하고, 노사위험성 평가와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특히, 위험작업에 대해선 위험 요소가 확실히 제거됐는지 담당 관리감독자가 누락 없이 확인해 불안전한 상태로 작업이 진행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평상시 사전 예방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날 김회언 대표이사는 경기도 광주시 광주행정타운아이파크 현장을 찾아 협력사 임직원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강조했다. 김회언 대표는 이날 점검에서 안전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서는 협력사의 적극적인 실천이 필요하다협력사 임직원 및 모든 현장의 인력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작업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HDC현대산업개발은 노·사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 조성을 위해 전공종 작업계획 수립 노사가 참여하는 위험성 평가 시행 일일 안전 회의 시행 등 3대 예방 활동을 내재화하는 노력을 지속하며 협력사까지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기 규율 예방문화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협력사 경영진을 포함한 직원 및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기적으로 교육을 진행하는 등 협력사까지 실효적인 안전사고 예방 문화가 조성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상주 협력사도 위험한 작업에 앞서 반복적으로 안전 절차를 숙지할 수 있도록 위험성 평가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성 평가 실시 및 점검 담당자 지정, 전파·교육 등 모든 안전 절차가 한 장소에서 이뤄지도록 ONE-STOP 안전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협력사를 비롯해 현장의 모든 인력이 안전에 소홀함이 없도록 안전사고 예방 절차를 꼼꼼하게 시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장 안전 관리 부문에 디지털 전환을 적용, 사고 예방과 업무 효율성도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226월부터 CCTV 통합관제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으며, 고정형 CCTV와 이동형 CCTV를 고위험 작업 구간에 배치하는 등 안전 관리 공백의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스마트 안전 장비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사고 발생의 위험성이 높은 지게차, 굴삭기 등의 건설장비에는 사람만을 인지하는 지능형 영상 감지 카메라와 360Around View 설치를 의무화해 충돌·협착사고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현장에 출입하는 덤프트럭과 레미콘 등의 일대 장비·차량에도 지능형 영상감시 카메라 설치를 의무화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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