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관 공동연구 추진, 10월 발표하기로

주택담보대출에 따른 가계부채가 사회문제화 되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와 한국은행 경기본부, 한국주택금융공사, 코리아크레딧뷰로 등 민관이 함께 모여 주택시장 활성화와 가계대출 안정을 주제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

이문기 경기도 도시주택실장과 김대수 한국은행 경기본부 기획조사부장, 정기춘 한국주택금융공사 유동화본부장, 코리아크레딧뷰로 김정인 상무, 주거복지연대 남상오 사무총장은 4월 8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신관 1층 회의실에서 주택시장과 가계대출의 안정을 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한다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에 따라 주택금융 공급기관인 한국주택금융공사, 지역경제 조사기관인 한국은행 경기본부, 가계신용 분석기관인 코리아크레딧뷰로와 정책 집행기관인 경기도는 도 주택시장과 가계대출의 현황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시민단체인 주거복지연대의 의견을 참조해 발전적 주택정책을 만들기로 했다.

최종 연구결과는 올 10월 발표될 예정이며, 경기도의 주택 및 가계대출 관련 정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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