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안10구역 재개발단지 … 770가구 일반분양

포스코건설이 인천에서 ‘더샵 아르테’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했다.

더샵 아르테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동 1545-2번지 일원 주안10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 총 1146가구 규모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39㎡ 60가구 ▲59㎡ 465가구 ▲74㎡ 157가구 ▲84㎡ 88가구 등 770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포스코건설에 따르면, 더샵 아르테는 교통과 상업시설, 교육, 주변 자연환경 등을 모두 갖춘 핵심 입지에 들어선다. 인천지하철2호선 석바위시장역이 단지에서 100m 내에 위치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다. 인주대로와 문학IC, 도화IC를 통해 인천대로(제1경인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자가용을 이용한 빠른 이동이 가능하다.

특히, 현재 추진 중인 GTX-B와 인천지하철1·2호선 환승역인 인천시청역이 인접해 있어 향후 GTX-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한 단지 주변으로 석바위공원과 인천중앙공원을 포함해 6개 공원들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이 우수하고, 구월서초등학교와 석암초등학교, 동인천중학교, 인천고등학교 등과 주안도서관이 단지 바로 옆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지역 주요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인천지방법원, 인천문화예술회관 등 다수의 공공행정기관이 차로 10분 거리 내에 있으며, 홈플러스 구월점과 롯데백화점 인천점, 인천종합버스터미널 등 생활 인프라시설 접근성도 좋다.

이와 함께 차별화된 설계도 돋보인다. 단지 외관에 적용된 커튼월룩, 라인과 볼륨감 있는 스틸 소재 문주 등을 통해 기존 인천 원도심에서 볼 수 없던 고급스러움을 보여주며, 전기차 충전시스템과 조명, 냉난방 등을 외부에서 제어하는 스마트홈 서비스 아이큐텍(AiQ TECH), 승강기 내부 UV-C LED 살균 조명 등 편리한 시스템이 다수 적용된다.

더불어 올해 리뉴얼된 더샵 조경 콘셉트를 적용해 미라지포레(Mirage Foret), 네이쳐 테라스, 물놀이터, 팜가든 등이 마련되고, 단지 내·외부에 1km가 넘는 순환산책로를 조성하는 한편, 타입별로 현관창고, 팬트리,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고 전 세대에 지하층 세대창고를 제공해 부피가 큰 짐이나 자주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등 편의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탁구장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존 ▲독서실 및 북카페, 스마트워크라운지 ▲키즈플레이룸, 라운지카페와 같은 놀이·휴식공간 ▲지인을 초청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되며, 주차장 웰컴라이팅 및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 등 효율적인 에너지 설비와 입주민들의 더욱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해 단지 출입부터 주차장, 세대 출입까지 3중으로 지켜주는 ‘3선 보안 시스템’ 등이 적용된다.

더샵 아르테 분양 관계자는 “인프라가 우수한 인천 원도심에서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10여년간 송도에서 쌓아온 브랜드 가치를 더샵만의 차별화된 설계로 이어갈 것”이라며 “인천 원도심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향후 신도시 못지않은 도시로 재탄생될 것으로 보인다. 전통적으로 좋은 입지는 시장이 회복됐을 때 그 가치를 충분히 인정받을 수 있는 만큼 향후 더샵 아르테가 인천 도심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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