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목록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 역대 최저 월평균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수가 올해 들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 대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생애최초 매수자의 매수 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최근 거래 침체상황에서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전국 부동산 생애최초 매수자는 월평균 3만8749명으로 2010년 통계가 발표된 이후 가장 적었으며, 처음으로 4만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전체 부동산 매수자 중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3.9%로 2017년 23.6%을 제외하고 가 2022.06.27 10:47 도시정비 수도권 신축아파트 임대차 거래 절반 이상이 ‘월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높은 수도권 새 아파트의 월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임대차 거래건수는 38만3859건(수도권 23만2468건, 지방 15만1391건)으로 집계됐다. 거래 유형별로는 전세 23만4354건(61.1%), 월세 14만9505건(38.9%)으로 전세 거래가 더 많았는데, 입주 연차가 짧은 신축일수록 전세 거래 비중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특히, 이는 인구가 밀 2022.06.27 10:47 도시정비 [입법발의 ] '1+1 분양’ 60㎡ 이하 주택 전매제한 없애야 한 때 조합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던 ‘1+1 분양’과 관련, 소형주택의 전매제한을 없애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입법발의 됐다.국민의힘(서울 강남구갑) 태영호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은 6월 9일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정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발의 했다.해당 개정안과 관련해 태영호 의원 등은 제안사유를 통해 “현행법에서는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및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전 1주택의 주거전용면적 범위 또는 가격 범위 내에서 2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되 6 2022.06.27 10:43 도시정비 “합리적인 분양가 제도 운영으로 주택공급 촉진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분양가상한제’가 드디어 손질된다.정부는 6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및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그간 신축 주택의 저렴한 공급 등에 기여해 왔으나, 정비사업 필수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지 못하는 등 경직적 운영에 대한 현장의 개선 요구도 많았다. 또, 최근 공 2022.06.27 10:41 도시정비 “주택시장 정상화대책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해야”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3단계에 걸친 추진전략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6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난 정부의 규제일변도 주택정책으로 인한 파급영향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새정부 주택정책의 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주산연은 “향후 주택시장은 조정‧보합국면을 유지하다가 2024년부터는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택가격 상승을 2022.06.27 10:38 도시정비 이전고시 후 1년 이내 조합 해산 의무화 ▮도시정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정비사업이 완료됐다면, 반드시 1년 이내에 조합 해산 총회를 개최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를 통과한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지난해 7월 6일 조오섭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개정안과 8월 24일 천준호 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개정안, 10월 26일 천준호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개정안 등 3건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발의한 법률안으로 공포 6개월 후 시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06.13 14:52 도시정비 “지역균형발전 위해 낙후지역부터 집중개선해야”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영국의 지역상향평준화 정책인 ‘레벨링업' 정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의 의견이 나왔다.국토연구원 전봉경 부연구위원은 국토이슈리포트 ‘영국형 균형발전 정책 : 지역 상향평준화를 위한 레벨링업(levelling up) 정책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최근 영국을 비롯한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사회의 포퓰리즘과 경제민족주의가 부상한 다양한 원인 중 하나는 지역 간 불균형이다. 대표적으로 2016년 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투표와 2019년 영국 총선 결과는 세계화의 2022.06.13 13:58 도시정비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동향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국토교통위원장 대안, 대체로 2021년 발의됨)이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해당 개정안은 5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됨에 따라 올해 말 본격적 시행(공포 6개월 후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국회에는 이에 뒤이어 의결을 기다리는 개정안들이 있는데, 이 또한 올 연말에는 통과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발의된 도시정비법 개정안 중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법안들을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 5월 17일 유경준 의원 등 10인 발의안- 제안이유현행법은 추진위원 및 조합임원에 대해 정비구역에서 2022.06.13 13:51 도시정비 주택공급 혁신은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서 시작! ∥ 주택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 급선무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30차례에 가까운 부동산정책을 ‘대책’이라며 쏟아냈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성공한 것이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부동산 안정대책’이니 ‘주택공급 혁신방안’이니 하는 대책이 줄을 이었다는 것은 곧 실효를 거둔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기적인 대책이라기보다 수시로 변동하는 주택가격에 함몰돼 땜질식 처방만 내놓았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이 왜곡되고 주택가격만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이런 정책실패가 거듭되면서 주택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은 이미 극에 달한 상태 2022.05.27 15:00 도시정비 주택 자본차익, 자산 불평등 키웠다 소위 ‘부모찬스’로 내 집을 마련하고, 집값이 초기 취득가격보다 크게 상승했을 때 자산 불평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토연구원 오민준 전문연구원은 워킹페이퍼 ‘자산 불평등도 결정요인 분석 연구’에서 자산 불평등도를 측정하고, 자산 불평등도를 결정하는 요인을 살펴봤다.특히, 주택점유와 세대 간 자산 이전 등의 영향에 초점을 두고 분석했는데, 그 결과 해당 요인이 자산 불평등에 상당 부분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오민준 전문연구원은 “현재의 자산 불평등도에 세대 간 자산 이전금액이 가장 많이 기여하고 주택 자본차익도 많이 기여했 2022.05.27 14:39 도시정비 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 완화, 상시 적용 필요 서울시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 내 용적률 확대 적용’ 내용을 담은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관련 특례를 상시화 하고, 규제도 더욱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의 의견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태희 부연구위원은 건설동향브리핑 ‘서울시, 도심 재개발 통한 주택공급 확대 노력 지속’ 보고서에서 그동안 서울시에 적용됐던 도시계획 및 주택 관련 규제를 짚어보고, 위와 같이 밝혔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트렌드에 역행했던 도시계획 주택 관련 2022.05.27 14:38 도시정비 재계약 서울 아파트, 계약 또 갱신하려면 평균 1.2억원 더 필요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가격 누적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27.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임차인이 전월세상한제 5%를 활용해 재계약한 경우라면 신규 계약으로 전환되는 8월부터 시세 격차(약 22%p 차이)에 대한 증액분을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개정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국 17개 시․도 중 전세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지역은 순서대로 ▲경기(32.98%) ▲인천(32.77%) ▲충북(30.64%) ▲대전(28.29%) ▲경남(26.69% 2022.05.27 14:27 도시정비 주택정책 패러다임, 대전환 필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월 18일 ‘기초 지자체별 주거현황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정부와 지자체에 주거공간 환경 및 주거수준의 향상을 촉구했다. ◇ 주택 외 주거 공간, 물리적 환경 개선 시급경실련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 2015년 대비 2020년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외 거처(호텔여관 등 숙박업소의 객실, 기숙사 및 특수사회시설, 판잣집비닐하우스, 기타 시설)에 거주하는 20~34세 청년가구의 수가 증가한 곳은 132곳, 65세 이상 노인가구수가 증가한 곳은 223곳으로 나타났다.청년가구수는 2022.05.27 14:22 도시정비 [정비사업 Q&A] 조합 임원의 자격 Q. 도시정비법 제41조(조합의 임원) 제1항 각 호의 요건을 보면 어디에도 조합의 임원이 조합원이어야 한다는 내용이 없는데, 조합의 임원은 당연히 조합원이어야 하기 때문에 생략됐다고 봐야 하는 지, 아니면 조합의 임원은 조합원이 아니어도 된다고 해석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 제10조 제1항은 조합원은 임원의 선임권 및 피선임권을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는 바, 조합원 자격이 있는 경우 조합 임원선거에 출마할 피선거권이 있음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비록 도시정비법 제41조의 문언에는 조합 2022.04.20 13:25 도시정비 [정비사업 Q&A] 대리인의 부재자 투표 가능 여부 Q. 총회 개최와 관련, 부재자 투표를 지정해 본인확인을 거쳐 서면결의서를 받으려고 합니다. 부재자 투표 시 조합원 본인이 아닌 대리인도 가능한 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덧붙여 부재자 투표를 한 사람은 총회날에 직접참석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도 문의드립니다. A.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 제10조 제2항은 “조합원의 권한은 평등하며 권한의 대리행사는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권한을 대리할 수 있다”고 규정해 직접투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또한 최근 도시정비법은 제44조 및 제45조를 개정해 2022.04.20 13:25 도시정비 [정비사업 Q&A] 추진위원회의 대여금 약정 및 협력업체 선정 A1. 반드시 선정된 정비회사로부터만 운영규정을 차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토지등소유자들의 동의 절차 등만 참고하시어 업무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먼저,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이 작성되기 전의 대여금약정은 토지등소유자의 동의가 없더라도 무효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대법원 2019다208281 사건).하지만, 추진위원회 승인 및 운영규정 작성 이후 대여금 약정을 하시려는 경우라면 경우가 다릅니다. 귀 추진위원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통시장법)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의 추진주체로서, 위 법령 제 2022.04.20 13:24 도시정비 새정부, 기대되는 부동산 정책은?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의 선거 당시 공약 내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공약’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듣는 설문조사가 실시돼 눈길을 모은다.직방은 지난 3월 17일부터 15일간 자사 어플리케이션 접속자 858명을 대상(신뢰수준 95% + 3.35%p)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 결과,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생애 최초 주택 가구의 LTV 인상, 개편’ 공약이 18.2%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2022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2022.04.19 13:20 도시정비 문재인 정부 5년간 전세가격 41% 상승 부동산R114가 문재인 정부 5년의 전세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40.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승폭은 2000년 이후 정권(16~19대) 중 2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전세 불안의 주요인 중 하나는 임대차3법 영향으로 판단된다.지난 5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타 지역 대비 인구 유입이 꾸준했던 세종시(75.92%)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세종시와 근접한 대전(56.81%)의 상승폭이 크게 확인됐으며 ▲서울(47.93%) ▲경기(44.81%) ▲인천(38.59%) 2022.04.19 13:18 도시정비 ‘학동 철거 참사’ HDC현산 퇴출 위기 직면 서울시가 3월 30일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서울시는 지난해 6월 9일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의견제출과 청문 등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10일 ‘부실시공’과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처분은 ‘부실시공’ 혐의에 해당한다.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 2022.04.04 10:01 도시정비 국‧공유지 개발사업,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 고민해야 국‧공유지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공유지 개발사업 전 단계에서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의 지적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정주 연구위원은 건설동향브리핑 ‘국·공유지의 활용가치 극대화 방안 모색 필요’ 보고서에서 국‧공유지에 대한 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보고, 개발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언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 국‧공유지 관리 패러다임 ‘개발’로 변화중국·공유재산은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 또는 건설 중인 재산을 말한다. 종류별로는 2022.04.04 09:59 도시정비 기자 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
기획/특집 목록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 역대 최저 월평균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수가 올해 들어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고 있다. 금리인상, 물가상승 등 대외 경제여건이 악화되는 상황에서 생애최초 매수자의 매수 심리 위축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부동산정보업체 직방이 최근 거래 침체상황에서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 현황을 분석한 결과, 올해 5월까지 전국 부동산 생애최초 매수자는 월평균 3만8749명으로 2010년 통계가 발표된 이후 가장 적었으며, 처음으로 4만명 이하로 줄어들었다. 전체 부동산 매수자 중 생애최초 부동산 매수자가 차지하는 비중도 23.9%로 2017년 23.6%을 제외하고 가 2022.06.27 10:47 도시정비 수도권 신축아파트 임대차 거래 절반 이상이 ‘월세’ 주택 임대차 시장에서 전세의 월세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전세가격이 높은 수도권 새 아파트의 월세 거래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부동산R114(www.r114.com)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전국 아파트 임대차 거래건수는 38만3859건(수도권 23만2468건, 지방 15만1391건)으로 집계됐다. 거래 유형별로는 전세 23만4354건(61.1%), 월세 14만9505건(38.9%)으로 전세 거래가 더 많았는데, 입주 연차가 짧은 신축일수록 전세 거래 비중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특히, 이는 인구가 밀 2022.06.27 10:47 도시정비 [입법발의 ] '1+1 분양’ 60㎡ 이하 주택 전매제한 없애야 한 때 조합원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았던 ‘1+1 분양’과 관련, 소형주택의 전매제한을 없애도록 한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입법발의 됐다.국민의힘(서울 강남구갑) 태영호 의원 등 10명의 국회의원은 6월 9일 위와 같은 내용을 담은 도시정비법 일부개정 법률안을 입법발의 했다.해당 개정안과 관련해 태영호 의원 등은 제안사유를 통해 “현행법에서는 도심 주택 공급 확대 및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종전 1주택의 주거전용면적 범위 또는 가격 범위 내에서 2주택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하되 6 2022.06.27 10:43 도시정비 “합리적인 분양가 제도 운영으로 주택공급 촉진한다”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분양가상한제’가 드디어 손질된다.정부는 6월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부동산 관계장관회의’를 개최, 임대차 시장 안정 방안 및 3분기 추진 부동산 정상화 과제 등에 대해 논의하고 ‘분양가 제도 운영 합리화 방안’을 확정‧발표했다.이와 관련해 정부는 “분양가상한제 및 고분양가 심사제도는 그간 신축 주택의 저렴한 공급 등에 기여해 왔으나, 정비사업 필수 비용을 분양가에 반영하지 못하는 등 경직적 운영에 대한 현장의 개선 요구도 많았다. 또, 최근 공 2022.06.27 10:41 도시정비 “주택시장 정상화대책 내년 상반기까지 완료해야”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해서는 내년 상반기까지 3단계에 걸친 추진전략을 마무리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주택산업연구원(이하 주산연)은 6월 15일 국회 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새 정부의 주택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추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는 지난 정부의 규제일변도 주택정책으로 인한 파급영향을 진단하고, 이를 토대로 새정부 주택정책의 큰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토론회에서 주산연은 “향후 주택시장은 조정‧보합국면을 유지하다가 2024년부터는 상승세로 전환될 가능성이 크다”며 “주택가격 상승을 2022.06.27 10:38 도시정비 이전고시 후 1년 이내 조합 해산 의무화 ▮도시정비법 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정비사업이 완료됐다면, 반드시 1년 이내에 조합 해산 총회를 개최하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하 도시정비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국회를 통과한 도시정비법 개정안은 지난해 7월 6일 조오섭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개정안과 8월 24일 천준호 의원 등 13인이 발의한 개정안, 10월 26일 천준호 의원 등 10인이 발의한 개정안 등 3건을 국회 국토교통위원장 대안으로 발의한 법률안으로 공포 6개월 후 시행되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22.06.13 14:52 도시정비 “지역균형발전 위해 낙후지역부터 집중개선해야” 지역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영국의 지역상향평준화 정책인 ‘레벨링업' 정책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의 의견이 나왔다.국토연구원 전봉경 부연구위원은 국토이슈리포트 ‘영국형 균형발전 정책 : 지역 상향평준화를 위한 레벨링업(levelling up) 정책의 주요 내용과 시사점’에서 위와 같이 밝혔다.최근 영국을 비롯한 미국, 프랑스, 독일 등 서구사회의 포퓰리즘과 경제민족주의가 부상한 다양한 원인 중 하나는 지역 간 불균형이다. 대표적으로 2016년 영국의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투표와 2019년 영국 총선 결과는 세계화의 2022.06.13 13:58 도시정비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 동향 최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국토교통위원장 대안, 대체로 2021년 발의됨)이 국회의 문턱을 넘었다. 해당 개정안은 5월 29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됨에 따라 올해 말 본격적 시행(공포 6개월 후 효력 발생)을 앞두고 있다.국회에는 이에 뒤이어 의결을 기다리는 개정안들이 있는데, 이 또한 올 연말에는 통과되지 않을까 예상된다. 발의된 도시정비법 개정안 중 독자들의 눈을 사로잡을 법안들을 소개해 보면 다음과 같다. ◇ 5월 17일 유경준 의원 등 10인 발의안- 제안이유현행법은 추진위원 및 조합임원에 대해 정비구역에서 2022.06.13 13:51 도시정비 주택공급 혁신은 정비사업 규제 완화에서 시작! ∥ 주택정책에 대한 국민의 신뢰 회복 급선무지난 문재인 정부에서는 30차례에 가까운 부동산정책을 ‘대책’이라며 쏟아냈지만, 그 어느 것 하나 성공한 것이 없다. 하루가 멀다 하고 ‘부동산 안정대책’이니 ‘주택공급 혁신방안’이니 하는 대책이 줄을 이었다는 것은 곧 실효를 거둔 것이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장기적인 대책이라기보다 수시로 변동하는 주택가격에 함몰돼 땜질식 처방만 내놓았기 때문에 오히려 시장이 왜곡되고 주택가격만 상승하는 결과를 초래했다.이런 정책실패가 거듭되면서 주택정책에 대한 국민들의 불만과 불신은 이미 극에 달한 상태 2022.05.27 15:00 도시정비 주택 자본차익, 자산 불평등 키웠다 소위 ‘부모찬스’로 내 집을 마련하고, 집값이 초기 취득가격보다 크게 상승했을 때 자산 불평등이 커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토연구원 오민준 전문연구원은 워킹페이퍼 ‘자산 불평등도 결정요인 분석 연구’에서 자산 불평등도를 측정하고, 자산 불평등도를 결정하는 요인을 살펴봤다.특히, 주택점유와 세대 간 자산 이전 등의 영향에 초점을 두고 분석했는데, 그 결과 해당 요인이 자산 불평등에 상당 부분 기여하는 것으로 확인했다.오민준 전문연구원은 “현재의 자산 불평등도에 세대 간 자산 이전금액이 가장 많이 기여하고 주택 자본차익도 많이 기여했 2022.05.27 14:39 도시정비 서울시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규제 완화, 상시 적용 필요 서울시가 도심 내 주택공급 확대를 위해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구역 내 용적률 확대 적용’ 내용을 담은 ‘2025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을 3년 연장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관련 특례를 상시화 하고, 규제도 더욱 완화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의 의견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 이태희 부연구위원은 건설동향브리핑 ‘서울시, 도심 재개발 통한 주택공급 확대 노력 지속’ 보고서에서 그동안 서울시에 적용됐던 도시계획 및 주택 관련 규제를 짚어보고, 위와 같이 밝혔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트렌드에 역행했던 도시계획 주택 관련 2022.05.27 14:38 도시정비 재계약 서울 아파트, 계약 또 갱신하려면 평균 1.2억원 더 필요 전월세상한제, 계약갱신청구권 등의 내용을 담은 개정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세가격 누적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27.69%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만약 임차인이 전월세상한제 5%를 활용해 재계약한 경우라면 신규 계약으로 전환되는 8월부터 시세 격차(약 22%p 차이)에 대한 증액분을 지금부터 미리 준비해야 한다는 의미다.개정 임대차법 시행 이후 전국 17개 시․도 중 전세가격 상승폭이 높았던 지역은 순서대로 ▲경기(32.98%) ▲인천(32.77%) ▲충북(30.64%) ▲대전(28.29%) ▲경남(26.69% 2022.05.27 14:27 도시정비 주택정책 패러다임, 대전환 필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5월 18일 ‘기초 지자체별 주거현황 분석발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정부와 지자체에 주거공간 환경 및 주거수준의 향상을 촉구했다. ◇ 주택 외 주거 공간, 물리적 환경 개선 시급경실련에 따르면,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 중 2015년 대비 2020년 오피스텔을 제외한 주택 외 거처(호텔여관 등 숙박업소의 객실, 기숙사 및 특수사회시설, 판잣집비닐하우스, 기타 시설)에 거주하는 20~34세 청년가구의 수가 증가한 곳은 132곳, 65세 이상 노인가구수가 증가한 곳은 223곳으로 나타났다.청년가구수는 2022.05.27 14:22 도시정비 [정비사업 Q&A] 조합 임원의 자격 Q. 도시정비법 제41조(조합의 임원) 제1항 각 호의 요건을 보면 어디에도 조합의 임원이 조합원이어야 한다는 내용이 없는데, 조합의 임원은 당연히 조합원이어야 하기 때문에 생략됐다고 봐야 하는 지, 아니면 조합의 임원은 조합원이 아니어도 된다고 해석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A.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 제10조 제1항은 조합원은 임원의 선임권 및 피선임권을 갖는다고 규정하고 있는 바, 조합원 자격이 있는 경우 조합 임원선거에 출마할 피선거권이 있음을 명시적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비록 도시정비법 제41조의 문언에는 조합 2022.04.20 13:25 도시정비 [정비사업 Q&A] 대리인의 부재자 투표 가능 여부 Q. 총회 개최와 관련, 부재자 투표를 지정해 본인확인을 거쳐 서면결의서를 받으려고 합니다. 부재자 투표 시 조합원 본인이 아닌 대리인도 가능한 지 여부가 궁금합니다. 덧붙여 부재자 투표를 한 사람은 총회날에 직접참석한 것으로 볼 수 있는지도 문의드립니다. A.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표준정관 제10조 제2항은 “조합원의 권한은 평등하며 권한의 대리행사는 원칙적으로 인정하지 아니하되, 다음 각호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권한을 대리할 수 있다”고 규정해 직접투표를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또한 최근 도시정비법은 제44조 및 제45조를 개정해 2022.04.20 13:25 도시정비 [정비사업 Q&A] 추진위원회의 대여금 약정 및 협력업체 선정 A1. 반드시 선정된 정비회사로부터만 운영규정을 차입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토지등소유자들의 동의 절차 등만 참고하시어 업무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먼저, 추진위원회 운영규정이 작성되기 전의 대여금약정은 토지등소유자의 동의가 없더라도 무효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대법원 2019다208281 사건).하지만, 추진위원회 승인 및 운영규정 작성 이후 대여금 약정을 하시려는 경우라면 경우가 다릅니다. 귀 추진위원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전통시장법)에 의해 시행되는 사업의 추진주체로서, 위 법령 제 2022.04.20 13:24 도시정비 새정부, 기대되는 부동산 정책은? 윤석열 정부 출범을 앞두고 당선인의 선거 당시 공약 내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부동산 공약’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을 듣는 설문조사가 실시돼 눈길을 모은다.직방은 지난 3월 17일부터 15일간 자사 어플리케이션 접속자 858명을 대상(신뢰수준 95% + 3.35%p)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 결과, ‘20대 대통령 당선인의 부동산 공약 중 가장 기대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생애 최초 주택 가구의 LTV 인상, 개편’ 공약이 18.2%로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2022년 공시가격을 2020년 수준으로 2022.04.19 13:20 도시정비 문재인 정부 5년간 전세가격 41% 상승 부동산R114가 문재인 정부 5년의 전세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전국 평균 40.6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상승폭은 2000년 이후 정권(16~19대) 중 2번째로 높은 수준으로, 전세 불안의 주요인 중 하나는 임대차3법 영향으로 판단된다.지난 5년 동안 전국 17개 시도 중 전세가격이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타 지역 대비 인구 유입이 꾸준했던 세종시(75.92%)로 나타났다. 다음으로는 세종시와 근접한 대전(56.81%)의 상승폭이 크게 확인됐으며 ▲서울(47.93%) ▲경기(44.81%) ▲인천(38.59%) 2022.04.19 13:18 도시정비 ‘학동 철거 참사’ HDC현산 퇴출 위기 직면 서울시가 3월 30일 광주 학동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 HDC현대산업개발에 대해 건설산업기본법 위반으로 8개월 영업정지 처분을 내렸다.서울시는 지난해 6월 9일 광주광역시 학동4구역 재개발 현장에서 철거 중 시민 9명이 사망한 사고와 관련, 국토교통부의 행정처분 요청에 따라 현대산업개발에 대해 의견제출과 청문 등을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10일 ‘부실시공’과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에 대한 행정처분을 요청한 바 있으며, 이번 처분은 ‘부실시공’ 혐의에 해당한다. ‘하수급인 관리의무 위반’ 혐의 2022.04.04 10:01 도시정비 국‧공유지 개발사업,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 고민해야 국‧공유지의 활용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국‧공유지 개발사업 전 단계에서 민간참여 활성화 방안을 고민해야할 필요가 있다는 학계의 지적이 나왔다.한국건설산업연구원 김정주 연구위원은 건설동향브리핑 ‘국·공유지의 활용가치 극대화 방안 모색 필요’ 보고서에서 국‧공유지에 대한 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짚어보고, 개발 촉진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제언했다. 이를 구체적으로 살펴보자. ◇ 국‧공유지 관리 패러다임 ‘개발’로 변화중국·공유재산은 국가나 지자체가 소유 또는 건설 중인 재산을 말한다. 종류별로는 2022.04.04 09:59 도시정비 기자 처음이전이전12345678910다음다음끝